ㅣ경선 결과 1위 기록하며 본선행 티켓 확보
ㅣ청주와 충주는 과반 득표자 없어 결선 투표 진행

이상천 전 제천시장이 오는 6월 3일 실시되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제천시장 후보로 최종 확정됐다.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선거관리위원회는 4월 8일 오후 4시, 충북 제천시장 후보 경선 결과 이상천 전 시장이 1위를 차지해 공천권을 거머쥐었다고 발표했다.
이번 경선은 지난 4월 6일부터 8일까지 사흘간 권리당원 선거인단(30%)과 안심번호 선거인단(70%)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이상천 전 시장은 본 경선에서 전원표 예비후보를 누르고 최종 후보로 선출되며 본선 경쟁력을 입증했다.
이로써 이상천 전 시장은 지난 지방선거에서의 아쉬움을 딛고 제천시장직 탈환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서게 됐다. 이 전 시장은 앞서 이경용 전 제천단양 지역위원장을 선대본부장으로 영입하는 등 ‘원팀 민주당’을 기치로 전열을 가다듬어 왔다.
한편, 같은 날 발표된 충북 내 다른 지역 경선 결과에서는 희비가 엇갈렸다. 6명이 경합한 청주시장 경선에서는 이장섭·박완희 예비후보가, 5명이 나선 충주시장 경선에서는 노승일·맹정섭 예비후보가 각각 결선에 진출해 다시 한번 맞붙게 됐다.
중앙당 선관위는 청주와 충주의 경우 본 경선에서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음에 따라 상위 득표자들을 대상으로 결선 투표를 실시해 최종 후보를 확정할 예정이다.
(제천또바기뉴스=이호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