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오는 3월 6일까지 20개소 모집… 지정 현판 및 쌀 현물 인센티브 지원

제천시가 고품질 제천쌀의 소비 촉진과 지역 외식업체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6년도 제천쌀 사용업소’ 지정 모집에 나선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농산물 소비 활성화를 도모하고, 제천쌀을 사용하는 업소에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방침이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제천시에 일반음식점 또는 휴게음식점으로 영업 신고를 한 지 2년이 경과한 업소여야 한다. 특히 최근 6개월 동안 제천쌀만을 사용해 온 업소를 대상으로 한다.
■ 꼼꼼한 현장 평가 거쳐 최종 20개소 선정
시는 신청 업소를 대상으로 엄격한 심사 과정을 거친다. 먼저 1차 서류 심사를 통해 자격 요건과 제한 사항을 확인한 뒤, 적격 업소를 대상으로 2차 방문 평가를 실시해 최종 대상지를 확정할 계획이다.
지정된 업소에는 ‘제천쌀 사용업소’임을 인증하는 전용 현판이 교부되며, 다양한 홍보물 제작 지원 혜택이 주어진다.
■ 연간 사용량 비례해 제천쌀 직접 지원 ‘파격 혜택’
가장 눈에 띄는 혜택은 실질적인 경영 지원이다. 시는 지정업소의 연간 제천쌀 사용량을 확인한 후, 사용량의 일정 비율을 제천쌀 현물로 지원한다. 이는 원재료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외식업계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보인다.
제천시 관계자는 “이번 지정을 통해 제천쌀의 소비가 확대되고, 고품질 쌀의 안정적인 생산 기반이 마련되길 기대한다”며 “지역 농업과 소상공인이 함께 성장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과 신청 서식은 제천시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천또바기뉴스=이호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