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수출협약 482억 원·관람객 136만 명 달성… 실질적 산업 활성화 기여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가 괄목할 만한 경제적 성과와 구름 관중을 기록하며 제천시가 한방천연물 산업의 메카임을 전 세계에 각인시켰다.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조직위원회는 지난 17일 제천한방엑스포공원 한방생명과학관에서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30일간의 대장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엑스포의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제천 한방산업의 미래 비전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김창규 제천시장을 비롯해 조직위 관계자, 자원봉사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조직위는 엑스포 성공을 위해 헌신한 유공자들에게 시상하며 감사의 뜻을 전하고, 민·관이 합심해 이뤄낸 협력의 결실을 되짚었다.
■ 136만 명의 발길… 수출협약 482억 원 등 ‘역대급’ 성과
2025 제천엑스포는 운영 기간 총 136만 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며 전국적인 관심을 입증했다. 국내외 수많은 기관이 참여해 한방천연물 산업의 최신 기술과 혁신 제품을 선보이는 글로벌 산업 전시회의 면모를 유감없이 보여주었다.
경제적 성과는 더욱 독보적이다. 산업관 운영과 비즈니스 설명회, 해외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등을 통해 총 482억 원 규모의 수출협약 성과를 거두었다. 이는 제천의 한방천연물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실질적인 판로를 확보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 자원봉사·도민홍보단 등 촘촘한 민관 협력체계가 성공 동력
이번 엑스포의 성공 뒤에는 124명의 조직위원을 시작으로 자원봉사자, 명예홍보대사, 도민홍보단 등 각계각층의 자발적인 참여가 있었다. 조직위는 창립총회 때부터 체계적인 추진체계를 구축해 운영의 묘를 살렸으며, 이러한 협업 시스템이 대규모 행사를 무사히 치러내는 원동력이 됐다.
조직위 관계자는 “이번 엑스포는 제천이 한방천연물 산업의 중심 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무한한 가능성을 확인한 자리였다”며 “엑스포의 소중한 성과를 바탕으로 산업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사후 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제천시는 이번 엑스포를 계기로 구축된 국내외 산업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향후 한방천연물 산업을 시의 핵심 미래 성장 동력으로 육성해 나갈 방침이다.
(제천또바기뉴스=이호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