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기업·재단·예술가(단체) 3개 부문 우수사례 동시 석권, 지역 문화 생태계 연결 우수성 입증

제천문화재단(이사장 김상수)이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한국지역문화재단총연합회가 공동으로 진행한 ‘2025년 지역 중심 예술과 기업 동반성장 대상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기업, 재단, 예술가(단체) 전 부문에 걸쳐 우수사례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앞서 지난 9월 해당 사업을 통해 국비 4,300만 원을 확보한 데 이어, 이번 공모전에서 지역 기반 협력 구조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한 것이다.
■치열한 경쟁 뚫고 3개 부문 동시 선정
이번 우수사례 공모전에는 기업 103건, 재단 24건, 예술가(단체) 67건 등 총 194건이 접수되어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제천문화재단은 이같이 높은 경쟁률 속에서 기업·재단·예술가(단체) 우수사례 3개 부문 모두에서 이름을 올렸다.
재단 부문에서 제천문화재단은 지역 문화생태계 연결 역할과 효과적인 지원체계 구축 노력을 높이 평가받아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장상을 수상했다. 아울러 후원 매개 활동 지원을 위한 국비 1,000만 원을 추가로 확보했다.
기업 부문에서 시멘트사회산업공헌재단은 지역 예술단체 후원 및 협업 성과를 인정받아 700만 원의 시상금을 받았다.
예술가(단체) 부문에서 장애인연극극단 마중이 기업 후원 연계 우수사례로 인정받아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장상을 수상했다.
■지역 후원 문화 확산의 중요한 출발점
제천문화재단의 이번 3개 부문 동시 선정은 기업과 지역 예술단체 간 협력의 기반을 마련하고자 했던 지난 수년간의 노력이 구체적인 성과로 이어진 것이라는 데 큰 의미가 있다. 이는 지역 후원 문화를 확산하고 안정적인 상생 구조를 만드는 중요한 출발점으로 평가받는다.
재단은 이번 우수사례 선정을 바탕으로 지역 예술단체와 기업에 후원 활동의 가치와 성공 사례를 적극적으로 알려, 기업과 지역 예술단체가 안정적으로 협력할 수 있는 구조를 더욱 공고히 만들어갈 계획이다.
김호성 제천문화재단 상임이사는 “지난 3년간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중앙기관과의 긴밀한 협업과 지속적인 소통 덕분에 2025년 한 해를 마무리하는 12월에 좋은 성과를 만들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더 많은 단체와 기업이 자연스럽게 연결될 수 있도록 재단이 든든한 매개자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천또바기뉴스=이호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