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민·관 협력과 종사자 헌신이 빚어낸 값진 결실… 지역사회 울림
ㅣ”이용자 중심의 따뜻한 동반자로… 자립과 삶의 질 향상에 주력할 것”
제천시발달장애인주간활동센터(라온누리케어)가 개소 3년 만에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하며 지역 장애인 복지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번 수상은 짧은 기간 내에 센터가 안정적으로 정착했음을 보여주는 지표이자, 지역사회와 기관이 함께 만들어낸 협력의 결과물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남다르다.
센터 측은 이번 수상이 단독의 노력으로 얻어진 결과가 아님을 분명히 했다. 센터가 태동하고 성장하는 과정에서 행정적·제도적 기틀을 마련해 준 충청북도 발달장애인지원센터와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지원을 아끼지 않은 제천시 노인장애인과의 협력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유은주 센터장은 이러한 유관기관의 세심한 관심이 오늘날 영광의 밑거름이 되었다고 강조했다.
무엇보다 이번 성과의 중심에는 현장을 지키는 사람들의 숨은 노고가 있었다. 유 센터장을 필두로 팀장과 실무진 등 모든 종사자가 각자의 위치에서 묵묵히 헌신해 왔으며, 이용자들 또한 프로그램에 성실히 참여하며 센터의 성장을 함께 견인했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센터 운영을 지지해 준 후원자들과 보호자들의 따뜻한 응원 역시 큰 힘이 되었다.
라온누리케어 최철순 이사장과 유은주 센터장은 “이번 수상은 센터만의 기쁨이 아니라, 그동안 한마음으로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의 사랑이 맺은 결실”이라며 “현재의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발달장애인의 실질적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욱 매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제천시발달장애인주간활동센터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사람 중심, 이용자 중심의 운영 철학을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 발달장애인의 자립을 돕는 든든한 동반자로서, 지역사회 내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어우러지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겸손하고 성실한 자세로 나아가겠다는 각오다.
한편, 제천시 내토로 51(1·2층)에 위치한 제천시발달장애인주간활동센터는 지역 내 발달장애인들에게 다양한 낮 활동 서비스를 제공하며 그들의 사회 참여와 권리 증진을 위해 힘쓰고 있다.
(제천또바기뉴스=이호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