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대한노인회제천시지회와 K-water충주댐지사, 함께 만드는 따듯한 겨울 밥상

배추값이 오르며 김장 걱정이 커진 요즘, 제천시 곳곳에 훈훈한 온정이 피어오른다. 11월 10일(월)부터 13일(목)까지 제천체육관(제천시 화산동)과 수산면복지회관에서 ‘한없는 사랑으로 끼니를 챙기는 우리들의 김장 스토리’김장 나눔 행사가 열린다.
이번 행사는 K-water충주댐지사와 제천시의 공동후원, (사)대한노인회 제천시지회 주관으로 진행되며, 정성껏 담근 김장김치와 백김치를 경로당과 제천시 17개 읍면동의 소외취약계층 1,095곳에 전달할 예정이다.
김장나눔에는 대한노인회 노인지도자 및 회원, 제천형 노인일자리(경로당 복지매니저), 새마을부녀회, 지역 자원봉사자 등 약 600여 명이 참여해 힘을 보탠다.
이번 사업에는 1억 2천만원의 예산(수자원공사 6천만 원 + 제천시 6천만 원)이 투입된다. 2024년 댐주변 지원 공모사업으로 제천 관내 10개 읍면동을 대상으로 진행됐던 이 사업은, 올해는 17개 모든 읍면동으로 확대하여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김장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전망이다.
최동수 지회장은 “김장나눔행사는 취약계층에게 따듯한 온기를 전달하며, 노인복지와 지역공동체 돌봄을 실천하는 뜻깊은 자리로, 올겨울 정성과 사랑이 담긴 선물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김치 한 포기에 담긴 정성과 사랑이 제천 전역에 따뜻한 마음으로 퍼져 지역 공동체가 살아나길 바란다”며, “시민이 함께하는 나눔의 전통을 이어가며, 복지정책의 온도를 더욱 높이겠다”고 말했다.
(제천또바기뉴스=이호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