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충북 10년 만의 기록, 제천 출신 첫 3관왕 탄생

제천 출신 이영애 선수가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3관왕의 금빛 신화를 써냈다.
충청북도에서는 10년 만에, 제천에서는 대회 창설 이후 처음으로 나온 쾌거다.
지난 10월 31일부터 11월 5일까지 부산 아시아드주경기장 등에서 열린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이영애 선수는 포환던지기, 원반던지기, 창던지기 3종목에서 모두 금메달을 거머쥐며 명실상부한 ‘투척 여왕’으로 자리매김했다.
이 선수의 성과는 개인의 영광을 넘어, 제천과 충북 장애인 체육의 저력을 보여준 상징적인 사건으로 평가된다. 수년간의 꾸준한 훈련과 부단한 자기 관리, 그리고 강한 정신력이 만들어낸 결과이기 때문이다.
제천시장애인육상연맹 관계자는 “이영애 선수의 열정과 도전정신은 제천뿐 아니라 충북 전체 장애인체육계의 자랑”이라며 “이번 성과가 후배 선수들에게 큰 용기와 자극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영애 선수의 3관왕 달성은 제천 지역 장애인 체육 발전의 새로운 전환점으로 기록될 전망이다. 끊임없는 노력과 도전으로 한계를 넘어선 그녀의 투혼이 지역 체육계에 긴 여운을 남기고 있다.
(제천또바기뉴스=이호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