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추진위원회의 꼼꼼한 기획 빛나… 전 세대 아우른 ‘배움과 나눔의 축제’ 성황
ㅣ40여 개 체험 부스·26개 팀 공연에 시민 발길 북적… 체험 재료 조기 소진 등 열기 폭발

시민이 직접 배우고, 가르치고, 함께 즐기는 ‘배움의 축제’, 제17회 제천 평생학습 어울림한마당이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이틀간 제천 동명광장 일원에서 대성황 속에 막을 내렸다.
‘배움의 시작, 나눔으로 즐거움을 더하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는 지형일 추진위원장을 비롯한 추진위원들의 꼼꼼하고 세밀한 기획과 성공적인 실행력이 돋보이며, 평생학습 도시 제천의 위상을 높였다.
■세밀한 기획이 낳은 전 세대 화합의 장
이번 어울림한마당은 관내 평생학습 기관, 단체, 동아리 등 약 60여 개 팀이 참여하여 배움의 성과를 시민들과 함께 나누는 축제의 장이었다.
특히, 행사 이틀간 운영된 약 40여 개의 다채로운 전시·체험 부스와 26개 팀의 릴레이 공연은 남녀노소 모든 시민의 폭발적인 참여를 이끌어냈다.
■오감 만족 체험, 아이들의 웃음꽃 만발
축제 둘째 날(11월 1일)은 가족 단위 방문객의 참여도가 특히 높았다.
아이들은 다양한 체험 부스에서 직접 손을 움직이며 즐거움을 찾았고, 이들의 적극적인 참여는 축제 현장을 활기로 가득 채웠다.

’세하단기보호센터’ 부스에서는 전통차 시음과 전통차 지식 체험을 통해 전통 문화의 멋을 나누었고, 어른과 아이가 함께 차를 마시며 소통하는 따뜻한 시간을 만들었다. 자연음식동호회’의 약초떡 만들기 체험은 건강한 먹거리를 직접 빚는 즐거움과 함께 고소한 향으로 시민들의 발길을 붙잡았다. 제천시니어클럽’의 커피박 꾸미기 체험에서는 아이들이 버려지는 커피 찌꺼기의 새로운 변신에 신기해하며, 창의력을 발휘해 자신만의 작품을 완성했다. ‘VR 체험’ 부스(VF체험)에서는 마치 현실인 듯 신기한 가상현실에 빠져들어 탄성을 질렀다.
이밖에도 모든 부스가 북적였고, 가족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준비된 체험 재료가 조기 소진되는 부스가 속출하며, 이번 축제의 뜨거운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무대를 빛낸 열정과 감동의 하모니
메인 무대에서는 평생학습 동아리와 청소년팀이 그동안 갈고닦은 끼와 재능을 유감없이 발산하며 ‘배움을 나눔으로’ 실천했다.

첫날(31일)에는 ‘백운면 주민자치 장구난타’의 신명나는 공연을 시작으로, ‘제천색소폰봉사회’의 감미로운 선율, ‘제천시니어여성합창단’의 감동적인 하모니가 관객들에게 큰 울림을 선사했다.
둘째 날(11월 1일)은 청소년들이 주체가 된 ‘청소년 어울림마당’을 비롯해 ‘매직버블쇼’와 ‘하늘무용단’, ‘하모니 포에버’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져 관객들의 호응을 이끌어내며 축제의 마지막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배움의 열정으로 더 활기찬 도시”
이번 축제의 성공은 기획부터 실행까지 모든 과정을 이끌었던 추진위원회의 꼼꼼한 노력이 뒷받침되었기에 가능했다.

지형일 추진위원장은 이번 성공적인 마무리에 대해 “시민 모두가 배움을 통해 성장하고 하나가 되는 제17회 평생학습 어울림한마당에 함께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이번 행사가 추진위원들의 세밀한 기획과 준비로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기고 배우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이틀간 배움으로 찾아낸 평생학습 도시 제천의 따뜻하고 활기찬 에너지를 많은 분이 마음껏 느끼셨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제천시는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평생학습의 저변을 더욱 확대하고, 시민들이 주체가 되는 학습 공동체를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
(제천또바기뉴스=이호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