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치유도시 제천, 친환경에너지를 품다!”

충청북도의 대표 에너지 축제가 오는 가을 제천에서 열린다.
‘2025 친환경에너지 페스티벌’이 9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제천 의림지 일원에서 개최된다. 충청북도와 제천시가 공동 주최하고 충북에너지산학융합원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12년부터 이어온 ‘솔라 페스티벌’을 기반으로 2023년부터 ‘친환경에너지 페스티벌’로 명칭을 바꾸어 더욱 다양한 에너지 분야를 아우르는 축제로 발전했다.
올해 행사는 “자연치유도시 제천, 친환경에너지를 품다!”라는 주제 아래 기후위기 대응과 지속가능한 미래를 함께 고민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자연과 첨단 에너지산업을 결합한 전시·체험·세미나·이벤트 프로그램이 준비돼 도민과 관광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특히 ▲에너지산업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주제관, ▲정책과 산업 흐름을 살펴보는 홍보관, ▲연구기관·대학·기업이 함께하는 산업관, ▲보고 듣고 직접 만드는 체험존 등 특색 있는 전시관이 운영된다. 전시와 체험 규모는 지난해보다 대폭 확대될 예정이다.
또한 ▲친환경에너지 AI 창작 챌린지, ▲친환경에너지 콘텐츠 공모전이 진행돼 역대 최다 인원이 참가했으며, 우수작은 행사 현장에서 전시된다. 청소년과 청년층을 위한 ‘Energy Job 콘서트’도 마련돼 에너지 기업 채용설명회, AI 모의면접, 취업 컨설팅 등 실질적인 취업 지원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이외에도 수소 신산업 심포지엄, 탄소중립 도시전략 포럼, 에너지 담당 공무원 직무연찬회 등 산·학·연·관 관계자가 참여하는 학술행사가 열려 산업 발전 방향을 공유한다. 방문객들을 위한 ▲탄소제로 체험, ▲에너지 과학 체험, ▲AR/VR 체험, ▲수소버스 시승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돼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고 배울 수 있는 축제가 될 전망이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제천에서 열리는 이번 친환경에너지 페스티벌이 모두가 함께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에너지 축제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제천시는 풍부한 자연과 인프라를 기반으로 신재생에너지 산업을 적극 지원하고 친환경 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제천또바기뉴스=이호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