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자하키 국가대표팀이 충북 제천에서 본격적인 전지훈련에 돌입하며 2025 아시아컵을 향한 담금질을 시작했다.
여자하키 국가대표팀(감독 김윤)은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제천 청풍명월국제하키장에서 전지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훈련은 2025 아시아컵 하키대회와 독일 해외 전지훈련을 대비한 것으로, 고지대에 위치한 제천의 기후와 쾌적한 훈련 환경이 선수단의 컨디션 조절에 큰 도움이 된 것으로 전해졌다.
훈련에 앞서 18일 오전, 대표팀은 제천시청을 방문해 김창규 시장으로부터 환영과 격려를 받았다. 김 시장은 선수들의 헌신에 감사를 전하며 기념품을 전달했고, “제천시가 최상의 훈련 여건을 제공하겠다”며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이번 전지훈련에는 임원 7명과 선수 20명 등 총 27명이 참가했으며, 훈련 기간 동안 중국 광둥성 여자하키대표팀과의 연습경기도 함께 진행돼 실전 감각을 끌어올리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
전지훈련이 진행된 청풍명월국제하키장은 청풍호반의 아름다운 자연을 배경으로 조성된 국제규격의 하키장으로, 국가대표팀은 물론 다양한 국내외 팀의 훈련지로 주목받고 있다.
제천시는 이번 훈련을 계기로 “앞으로도 다양한 종목의 전지훈련과 국제대회를 유치해 스포츠 인프라를 강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힘쓰겠다”고 밝혔다.
(제천또바기뉴스=이호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