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택배 하나에 제천을 담다… 우체국 포장테이프로 ‘축제 홍보’ 쏙!

제천시가 하반기 대표 축제인 제21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와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를 전국에 알리기 위한 이색 홍보에 나섰다. 시는 관내 16개 우체국에 친환경 종이 포장테이프를 배포해, 택배와 함께 제천을 전국 곳곳에 전할 예정이다.
이번에 제작된 포장테이프에는 제천시 공식 캐릭터인 ‘제제와 천천이’가 활약한다. 각각의 축제 정보를 담은 홍보 문구는 물론, QR코드를 삽입해 영화제와 엑스포 공식 홈페이지로 바로 연결되도록 구성, 시민은 물론 택배를 받는 전국 소비자들이 쉽고 빠르게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했다.
테이프는 기존 비닐테이프가 아닌 친환경 종이 재질로 제작돼 환경오염을 줄이고, 포장 시 발생하는 소음도 최소화할 수 있다. 제천시는 이번 포장테이프가 단순 홍보를 넘어 지속가능한 환경가치까지 담은 ‘착한 홍보’가 되길 기대하고 있다.
제천시 관계자는 “택배 하나에도 제천의 매력을 담아내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보다 창의적이고 효과적인 홍보 방식으로 성공적인 행사 개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21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오는 9월 4일부터 9일까지, 제천시 전역에서 펼쳐지며,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는 9월 20일부터 한 달간 한방엑스포공원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제천또바기뉴스=이호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