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천시의 도시재생사업이 전국적으로 주목을 받으며, 타 지자체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고 있다.
지난 6월 26일부터 27일까지 양일간, 평창군과 안동시에서 온 도시재생 관계자와 주민협의체 등 50여 명이 제천시를 방문해, 지역 도시재생 주요 거점시설들을 직접 둘러보며 운영 사례를 공유받는 시간을 가졌다.
이들은 ▲제천어번케어센터 ▲게스트하우스(엽연초하우스·칙칙폭폭999) ▲달빛정원 도시수로 등을 차례로 견학하며, 도심 속 유휴공간을 활용한 제천시의 창의적인 재생 방식과 실질적인 운영 성과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칙칙폭폭999와 같은 감성 게스트하우스는 공간 재생과 청년 창업이 연결된 대표 사례로 호평을 받았다.
한 방문자는 “지역자산을 살린 스토리텔링과 실질적 운영이 인상 깊었다”며 “우리 지역 도시재생사업에도 적용 가능한 아이디어가 많아 큰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일부 참가자는 게스트하우스에 재방문 의사를 밝히며 도시재생 공간의 관광자원화 가능성에도 주목했다.
제천시 관계자는 “도시재생사업은 지역 공동체의 회복과 지속가능한 운영이 핵심”이라며 “거점시설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타 부서와도 협력 체계를 강화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천시는 ▲제천어번케어센터 ▲엽연초하우스·목화여관&다방 ▲주민복합가게(남현동) ▲달빛정원 도시수로 등을 중심으로 도시재생사업을 활발히 추진해 왔으며, 이들 시설은 운영 안정성과 시민 참여를 기반으로 전국 도시재생의 ‘우수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제천또바기뉴스=이호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