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동 주요 직능단체에서는 지난 21일 설 명절을 앞두고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약 5백여만 원 상당의 물품(쌀, 라면, 선물세트)을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강종선)에 기탁했다.
기탁에는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지형일), 통장협의회(회장 이천덕),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채안식), 새마을부녀회(회장 박춘옥),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이상술), 중앙동자율방범대(대장 이세균), 의림동재산관리위원회(위원장 이정용)이 참여했다.
강종선 동장은 “명절 때 마다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물품을 기탁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리며,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직능단체에서 기탁한 물품은 명절 전 관내 취약계층 240여 가구에 직접 방문하여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