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교육지원청, 학생 생명지킴이 역량 강화로 위기 대응 체계 정비
ㅣ전문 상담인력 및 교원 대상… 마음건강 돌봄 체계 구축

단양교육지원청 위(Wee)센터가 학생 생명 보호를 위한 대응력을 높이고 내실 있는 심리 지원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나섰다.
단양교육지원청은 지난 15일 관내 위(Wee)센터와 위(Wee)클래스 전문상담인력, 생명존중 업무 담당 교원을 대상으로 학생 생명지킴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현장에서 위기 학생을 마주하는 실무자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이들의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 현장 중심의 위기 대응 및 상담 실무 역량 강화
강연자로 나선 지우심리상담센터 성태훈 원장은 학생 자살 및 자해의 이해와 대처, 치료자의 자기돌봄을 주제로 심도 있는 강의를 펼쳤다. 성 원장은 청소년기 자해와 자살 행동의 복합적인 양상을 분석하며,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의 위기 신호를 조기에 포착해 대응할 수 있는 구체적인 가이드라인을 제시했다.
연수에 참여한 관계자들은 실무에서 마주하는 고위기 학생 대응 사례를 공유하며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상담 현장의 실무자들이 겪는 정서적 소진을 예방하고,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기 위한 자기돌봄 전략을 함께 나누며 공감의 시간을 가졌다.
■ 위기 학생 지원과 실무자 심리 안정 두 축으로
단양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위기 학생 지원을 위해 현장 전문가의 역량 강화만큼이나 상담 인력의 심리적 회복탄력성이 중요함을 강조했다. 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생과 교원 모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연수 기회를 지속해서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연수를 기점으로 단양교육지원청은 자살 예방 실무 전문성을 한층 높이고, 학생 자살 위기관리 대응 체제를 더욱 견고히 다질 방침이다. 또한 실무자들의 안정적인 정서 상태를 바탕으로 위기 학생들에게 실질적이고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내밀 수 있도록 지원 체계를 강화할 예정이다.
(제천또바기뉴스=이호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