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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욱 전 제천시재향군인회 회장 대통령 표창 수상

김진욱 전 제천시재향군인회장이 호국의식 고취와 국가사회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대한민국 최고 영예인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표창 전수식은 28일 충북재향군인회장을 비롯한 임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전 10시 충청북도 청주시에서 열린 충북도재향군인회 제59차 임시회의장에서 진행됐다.

김 전 회장은 22대와 23대에 걸쳐 5년 동안 제천시 재향군인회장으로 역임하면서 ▲6.25 참전용사 및 호국보훈 안보단체 독거노인 돕기 ▲향군회원 자녀 장학금 지급 ▲사랑의 연탄 나누기’ 봉사 ▲자연정화활동 실시 ▲‘자유와 평화 수호’를 위한 결의대회 등 다양하고 왕성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김진욱 전 회장은 “이번에 받은 대통령 표창은 제 개인에게 주어진 것이 아니라 늘 함께 해준 제천시 향군가족의 땀과 노력의 결실이라 생각하니 더 영광스럽다”며 “앞으로도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제천또바기뉴스=이호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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