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폴리텍 다솜고, 국무총리 표창 수상… 이주배경 청소년 교육 선도
ㅣ통합형 교육 모델로 안정적 정착 지원 공로 인정받아

한국폴리텍 다솜고등학교(교장 윤지현)가 이주배경 청소년들의 성공적인 사회 정착을 이끈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다솜고는 지난 5월 20일 용산아트홀 대극장 미르에서 열린 제19회 세계인의 날 기념식에서 이주배경 청소년들의 자립 기반을 마련해 온 노력을 높이 평가받았다.
■ 체계적인 교육 모델로 자립의 길 열다
이번 수상은 법무부가 주관하는 정부포상으로, 다솜고가 운영해 온 통합형 교육 모델의 우수성을 대외적으로 공인받은 결과다. 다솜고는 이주배경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국어 교육부터 전문 기술 교육, 사회 적응 프로그램을 아우르는 정규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아이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해 왔다.
특히 사회통합프로그램과 국적 취득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을 병행한 점이 이번 수상의 핵심 동력이 되었다. 이러한 체계적인 교육 시스템을 바탕으로 개교 이래 자격취득률 163.3%, 취업률 82.5%라는 의미 있는 성과를 달성하며 교육 현장의 귀감이 되고 있다.
■ 당당한 사회 구성원으로의 성장 지원
윤지현 교장은 이번 수상이 학생들의 성장과 교직원들의 헌신이 만들어낸 값진 결과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이주배경 청소년들이 우리 사회의 당당한 구성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다각적인 교육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다솜고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현재의 교육 성과를 더욱 고도화할 계획이다. 사회 통합 및 직업 교육 모델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이주배경 청소년 교육 분야의 정책 선도기관으로서 역할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제천또바기뉴스=이호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