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학초, 일본에서 펼친 생생한 경제·금융 현장 체험
ㅣ글로벌 경제 리터러시 함양 위한 오사카·교토 국외체험학습 성료

제천 송학초등학교(교장 김성중)가 교실을 벗어나 세계 무대에서 경제의 흐름을 읽는 특별한 배움의 시간을 가졌다. 송학초 5, 6학년 학생들은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3박 4일간 일본 오사카와 교토 일원에서 국외수학여행을 진행했다.
■ 화폐부터 기업까지, 몸으로 배우는 경제 교육
이번 체험학습은 ‘키움프로젝트와 함께하는 경제·금융 국외체험학습’을 주제로 기획되었다. 학생들은 오사카 조폐박물관에서 화폐의 역사와 금융의 역할을 확인하고, 이케다 컵누들 뮤지엄에서는 기업의 창의적인 상품 개발 과정과 소비 가치를 체험하며 글로벌 경제 리터러시를 다졌다. 특히 모든 경비는 충청북도교육청 적정규모학교육성기금을 통해 지원되어 교육의 내실을 기했다.
■ 현장에서 마주한 실물 경제와 이웃 나라 문화
학생들은 교토의 전통 상점가인 산넨자카와 니넨자카, 오사카의 번화가인 도톤보리와 신사이바시를 탐방하며 생생한 상업 문화를 접했다. 거리를 걸으며 직접 물가와 환율을 체감하고, 청수사 관람과 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 방문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이웃 나라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는 폭넓은 시야를 길렀다. 현지식을 경험하며 글로벌 에티켓을 익히는 과정은 학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이 되었다.
■ 넓은 세상 향한 학생들의 꿈과 진로 응원
김성중 교장은 책으로만 접하던 경제와 금융 개념을 현장에서 직접 보고 느끼며 학생들이 한 단계 더 성장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평가했다. 이어 앞으로도 학생들이 세계를 무대로 넓은 시야를 갖고 자신의 꿈과 진로를 당당하게 개척해 나갈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송학초는 이번 국외체험학습을 통해 학생들이 얻은 글로벌 감각과 경제적 식견이 미래 인재로 성장하는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천또바기뉴스=이호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