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광유치원, 디지털 미디어로 부모와 함께 성장하는 배움의 장
ㅣ디지털 윤리부터 코딩까지, 가정과 연계한 체험형 참여수업 실시

홍광유치원(원장 조재현)이 디지털 시대를 살아갈 유아들을 위해 가정과 연계한 특별한 수업을 마련했다. 홍광유치원은 지난 11일 디지털 미디어 연구학교 운영의 일환으로 디지털 미디어 기반 보호자 참여수업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수업은 유아들의 미디어 활용 능력을 키우는 것은 물론, 가정 내에서도 안전하고 올바른 디지털 기기 사용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되었다.
■ 연령별 맞춤형 미디어 융합 활동으로 역량 강화
아이들의 발달 단계에 맞춘 다채로운 수업이 눈길을 끌었다. 만 3세 유아들은 환경 디지털 동화를 감상하고 코딩 로봇인 오조봇을 조작하며 논리적 사고와 문제해결력을 길렀다. 오조봇의 이동 경로를 따라 환경 보호 실천을 경험한 아이들은 코딩 규칙을 흥미롭게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만 4세 유아들은 디지털 기기의 장단점을 깊이 있게 배웠다. 가짜 영상 속 범인을 추리하는 게임을 통해 보호자와 함께 QR코드와 디지털 현미경 등 다양한 도구를 활용하며, 디지털 매체를 바르고 안전하게 사용하는 태도를 익혔다.
만 5세 유아들은 인터넷 윤리를 주제로 한 뮤직비디오를 감상하고 스마트폰 퀴즈에 참여했다. 직접 제작한 포스터를 디지털 플랫폼인 패들렛에 공유하며, 유치원에서 배운 윤리 의식을 가정과 지역사회로까지 확장하는 소통의 장을 만들었다.
■ 디지털 시대, 소통의 매개체로 활용하는 교육
이번 참여수업은 디지털 미디어가 단순히 정보를 전달하는 시청각 자료를 넘어, 유아들의 생각과 감정을 표현하고 공유하는 소통의 도구가 될 수 있음을 입증했다. 보호자들 역시 놀이 중심의 디지털 교육 과정을 직접 체험하며 가정 내에서의 올바른 디지털 지도 방안을 공유하고 공감대를 형성했다.
홍광유치원은 앞으로도 디지털 미디어를 활용한 교육 활동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유아들이 디지털 세상 속에서 건강하게 성장하고, 가정과 연계된 체계적인 디지털 시민성 교육이 현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제천또바기뉴스=이호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