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현장

직장공장새마을운동제천시협의회 제11호 집수리봉사

직장공장새마을운동제천시협의회(회장 박경배)는 평화나눔운동으로 신백동행정복지센터 추천을 받아 제천시 신백동의 한 가구를 찾아 집수리 봉사에 나섰다.

지난 6일 119대원들과 말벌집 2개 제거 후 금일(7일) 집 외부 쓰레기 수거로 트럭 2대 분량, 집 내부 가재도구 및 쓰레기 정리 후 1대 분량의 쓰레기를 치웠다.

이어 직접 마련한 도배기로 직장회원사들이 안방과 거실에 도배를 하고 리빙우드 거실 천정 설치, 배수관과 오수관 정리, 전기 점검후 LED등 설치 순으로 사랑의 집수리 봉사에 임하였다.

이번 집수리 봉사는 열한 번째이다.

회원들은 비가 계속 내려 마당이 질퍽한 가운데도 구슬땀을 흘리며 집수리를 마무리했다.

박경배 회장은 빗속에서도 봉사에 구슬땀을 흘린 회원사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의 도움을 받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위하여 지속해서 사랑의 집수리봉사를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제천또바기뉴스=이호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