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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건중 전 제천시의회 부의장, 이재명 후보의 조직특보 & 충북민주평화광장 공동대표에 선임

권건중 전 제천시의회 부의장이 더불어민주당 제20대 대통령 후보 경선에 출마한 이재명 후보의 조직특보와 이재명 후보의 충북 지지모임인 충북민주평화광장 공동대표에 선임됐다.

권건중 충북민주평화광장공동대표는 “지난 4일 제천 중앙시장 살리기 위원회 김진홍 위원장 및 중앙시장 점포주발전협의회 833명과 중소상공인 장보현 회장, 이재명 후보 명랑여성시대 채희숙 회장 및 회원 120명, 전국 백만노동회원 이종석 제천본부장과 회원 250명 등 회원 1,200명를 대표하는 대표자 50명과 함께 제천중앙시장 인근에서 이재명 후보 지지선언을 했다”고 밝혔다.

권 대표는 “이재명 후보는 팬데믹 장기화로 인한 서민경제의 위기를 이겨낼 수 있는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고 정책 집행의 결단력이 검증된 지도자라고 주장하며 성남시장과 경기도지사를 역임하는 동안 우리 중·소 상공인을 비롯한 서민경제, 지역경제 활성화의 성과로 보여줬다”고 강조 했다.
 
특히 “지역화폐로 지급되는 이재명 후보의 기본소득이 퍼주기 식 선심성 포풀리즘 정책이 아닌 국민의 가처분소득을 늘려 소비를 촉진하고, 사용처와 사용기간이 민생 영역으로 제한된 지역화폐로 지급돼 우리경제의 모세 혈관인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에 활기를 불어 넣는 검증된 민생정책이라고 생각하며,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의 단체결성을 지원하고 협상권을 부여해 집단적 대응권을 보장한 이재명 후보의 공약이 소상공인, 소비자, 대기업 간 시장경제 전반에 공정성장 토대가 반드시 마련될 것이라 확신한다”며 이재명 후보 지지를 천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