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현장 중심 행정, 고암정수장 정수처리 전 과정 정밀 점검

제천시 수도사업소가 시민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전문가 및 시민들과 머리를 맞댔다.
제천시 수도사업소는 지난 4월 29일 ‘2026년 상반기 수돗물평가위원회’를 개최하고, 수돗물 신뢰도 향상 및 공급 안정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 수질 검사 결과 및 주요 사업 추진 현황 점검
수도법에 따라 구성된 수돗물평가위원회는 수도 관련 공무원, 전문가, 시민, 시의원 등 10명의 위원으로 운영되는 자문기구다. 이번 회의에서는 최신 수돗물 품질보고서를 토대로 ▲원수 및 정수의 수질검사 결과 분석 ▲원격 자동검침시스템 설치 사업 현황 ▲효율적인 수도시설 운영 방안 등 주요 현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 ‘수돗물 안심확인제’ 홍보 강화 및 현장 점검
위원회는 특히 시민들의 수질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수돗물 안심확인제’의 적극적인 홍보를 주문했다. 수돗물 안심확인제는 시민이 신청하면 13개 수질 항목을 무료로 검사해주는 맞춤형 서비스다. 이어 위원들은 고암정수장을 직접 방문해 취수부터 여과, 소독에 이르는 정수처리 전 과정을 현장에서 확인하며 시설의 안전성과 관리 상태를 꼼꼼히 살폈다.
■ 시민 중심의 수도 행정 실현 다짐
제천시는 이번 위원회에서 제안된 전문가와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향후 수도 정책 및 시설 관리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계획이다.
수도사업소장은 “철저한 관리와 정기적인 점검은 시민 건강과 직결되는 가장 중요한 업무”라며 “수돗물평가위원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누구나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최고 품질의 수돗물을 공급하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제천또바기뉴스=이호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