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2026년 충청북도 발달장애인 부모교육 성인권 지원사업 수행기관 선정
충북 지역 발달장애인 자녀를 둔 부모들을 위한 전문적인 성인권 교육 사업이 본격적인 닻을 올렸다.
제천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충청북도장애아동발달장애인지원센터가 주관하는 ‘2026년 발달장애인 부모교육 지원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되어 향후 2년간 관련 사업을 운영한다.
■ 생애주기별 맞춤형 양육 기술 전수 및 자립 역량 강화
이번 사업은 발달장애인 자녀의 생애주기에 따른 욕구를 파악해 올바른 양육 정보를 제공하고, 특히 성인기 자녀의 자립을 돕는 부모의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2026년 1월부터 2027년 12월까지 2년간 진행되며, 연간 1,740만 원 규모의 예산이 투입된다.
■ 충북 전역 아우르는 강의형 및 상담형 교육 병행
교육 프로그램은 참여 형태에 따라 두 가지 방식으로 운영된다.
■ 강의형 교육: 제천시, 청주시, 충주시 등 충북권 3개 주요 지역에서 총 4회기에 걸쳐 진행되며 200여 명의 수료생 배출을 목표로 한다.
■ 장애인 당사자 상담형: 청주시부터 단양군까지 충북 내 11개 그룹으로 세분화해 약 180여 명이 참여하는 현장 밀착형 지원을 펼친다.
■ 지역 네트워크 연계 통한 지속 가능한 지원 체계 구축
현재 충북 전 지역과 특수교육지원청 등을 통해 교육 신청 홍보가 활발히 진행 중이며, 학부모들의 참여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센터는 이번 교육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도록 사후 관리 시스템을 도입하고 지역 복지 네트워크와의 연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제천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부모 교육뿐만 아니라 관련 기관 실무자들에게도 청강 기회를 제공해 현장 중심의 협력 체계를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발달장애인 성인권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지원이 지역사회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제천또바기뉴스=이호영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