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정좌현)는 참! 좋은 사랑의 밥차를 4월 23일(화) 어울림체육관 앞마당에서 운영했다.
(사)전국장애인부모연대 제천지회(지회장 전산월)와 제천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순애)의 ‘제2회 장애인가족명랑운동회’ 참여자 400여 명에게 맛있는 식사를 제공했다.
좋은사람들은 음식 조리와 배식을, 1365서포터즈는 천막과 의자 세팅, 수거를, 자원봉사대학 6기는 잔반 처리로 구슬땀을 흘렸다.
봉사자들은 황태 미역국, 제육볶음, 소시지볶음, 세발나물무침, 멸치볶음 등이 담긴 배식판을 자리로 일일이 나르며 훈훈한 정을 나눴다.
현장 행사는 끝났지만 좋은사람들 봉사자들은 수거된 식판과 수저, 그릇을 센터 조리실로 가져와 세척, 소독, 건조, 정리정돈으로 땀을 뻘뻘 흘리며 뒷마무리를 했다.
이밖에도 윤희정의 사랑의 붕어빵 나눔, 이혈과 네일아트 봉사단도 함께했다.
다음 사랑의 밥차는 5월 2일 목요일에 강 휴먼시아 2단지에서 운영된다.
(제천또바기뉴스=이호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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