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제천 여성 취업·가족 복지 ‘두 토끼’ 잡는다… 양 기관 맞손

제천 지역 여성들의 경제적 자립과 행복한 가정생활을 돕기 위해 지역 내 핵심 복지·취업 지원 기관들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제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제천시가족센터는 지난 4월 28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여성 일자리 확대와 일·가정 양립 환경 조성을 위한 긴밀한 협력을 약속했다.
■ 경력단절 예방부터 돌봄 지원까지 ‘원스톱’ 협력
이번 협약은 경력단절 예방과 구직 희망 여성의 취업 기회 확대를 골자로 한다. 두 기관은 여성이 일과 가정 사이에서 균형을 잡을 수 있도록 가족 기능 강화와 돌봄 지원 서비스 연계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여성들이 가사나 양육 부담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포기하지 않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줄 계획이다.
■ 다문화 여성 취업 역량 강화 및 지역 정착 지원
특히 이번 협력을 통해 다문화 여성들을 위한 맞춤형 취업 상담과 역량 강화 프로그램도 활발히 진행될 예정이다. 취업을 희망하는 다문화 여성들에게 체계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일자리를 연계함으로써, 이들이 지역 사회의 일원으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는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 여성 경제활동 지속 가능성 높이는 상생 모델 구축
두 기관은 향후 경력단절 예방 프로그램 참여자 간의 교류를 활성화하고, 양육 부담 완화를 위한 정보 제공 등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제천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이 지역 여성들의 취업 문턱을 낮추고 건강한 일·가정 양립 문화를 확산시키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제천또바기뉴스=이호영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