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하동명 교수, 전 공정 취급 물질의 이상반응 및 연소특성 연구 수행

세명대학교 보건안전학과 하동명 특임교수가 삼성전자와 대규모 연구용역 계약을 체결하며 산학협력의 저력을 입증했다.
세명대 산학협력단은 하동명 교수가 삼성전자와 오는 5월 1일부터 1년간 총 3억 3,700만 원 규모의 연구용역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하 교수는 삼성전자 전 공정에서 사용되는 모든 물질의 안전성을 정밀하게 진단할 예정이다.
■ 공정 안전의 핵심, 물질 특성 정밀 분석
이번 연구의 핵심은 삼성전자 사업장에서 취급·저장·이송되는 물질의 이상반응을 평가하고 연소특성치를 산출하는 데 있다.
하 교수는 기체크로마토그래피질량분석, 적외선분광분석, 탁도분석 등을 활용해 물질의 성분을 분석한다. 또한 인화점, 자연발화온도, 폭발한계, 발연온도, 분진폭발 등 화재 및 폭발 예방을 위한 필수 데이터인 연소특성치 연구를 병행한다.
■ 끊이지 않는 산학협력과 공공분야 활약
하 교수는 그간 삼성전자를 비롯해 삼성전기, LG화학, 효성, 포스코 등 국내 주요 대기업과 지속적인 산학협력 연구를 수행해 왔다.
민간 기업뿐만 아니라 산업통상자원부, 소방청,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등 공공기관의 연구 용역도 꾸준히 맡으며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
■ 안전 정책 및 기술 개발의 권위자
한국안전학회 회장과 가스기술기준위원회 위원장 등을 역임한 하 교수는 현재도 활발한 대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정책자문위원장, 수도권연구안전센터 이사장 등 다양한 직책을 수행하며 국가 안전 정책 수립에 기여하고 있다. 연구 성과 또한 독보적이다.
그는 현재까지 220편의 학술지 논문 게재, 510편의 학술대회 논문 발표, 330편의 산학 관련 보고서 발간 등 보건안전 분야에서 방대한 연구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제천또바기뉴스=이호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