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현장

2019 제천시 청소년어울림마당 동아리와 함께하는 청소년 페스티벌 성황리에 마쳐

제천청소년문화의집(관장 정영순)은 지난 21(제천시어울림체육센터에서 2019 제천시 청소년어울림마당의 세 번째 마당인 동아리와 함께하는 청소년 페스티벌을 500명의 청소년들과 지역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올해로 11번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제천시청소년어울림마당 청소년기획단 울림’ 1기가 직접 기획하고 진행하는 종합 문화·예술축제로, 청소년 비공연동아리의 체험마당과 청소년 재능경연대회로 진행되는 공연마당이 진행되어 청소년과 지역주민 화합 축제 한마당으로 펼쳤다.

1부인 체험마당은 지역 내 청소년동아리의 꿈과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체험부스를 열어 12개의 청소년 동아리 활동과 관련된 체험과 홍보활동으로 진행됐다.

2부 재능경연대회인 공연마당은 전국 각지에서 참여한 청소년들이 그간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였던 무대로써, 댄스보컬밴드기타영역 등 4개 분야로 나누어 진행되어 총 18팀이 본선에 진출한 가운데 다양하고 멋진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시상식에는 ▲최우수상 제천시 내 고등학교 연합 댄스동아리 <지화자▲우수상 태안군청소년수련관 밴드동아리 <딜라잇▲장려상 태안군청소년수련관 댄스동아리 <F2L> ▲인기상 제천고등학교 <이충민>학생이 각각 수상의 영광을 가지게 되었다.

정영순 관장은 제천시청소년어울림마당 등 청소년들에게 잠재되어 있는 음악적 재능과 동아리활동을 활성화하여 학업 스트레스 해소뿐만 아니라 진로 설정에도 도움이 되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천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 주도의 활동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과 노력을 할 예정이며, 청소년 활동과 관련된 프로그램 활동 일정과 안내는 제천청소년문화의집(043-652-0055)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