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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자원공사 충주권지사, 홍수조절지 친환경농산물 판로확보 지원방안 마련

*홍수조절용지 “친환경농산물 포장재” 지원 
*친환경농산물 판로확보를 위한 홍보부스 운영 지원
 
한국수자원공사 충주권지사(지사장 문경훈) 는 충주다목적댐 홍수조절용지에서 재배한 친환경농산물 판로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을 위해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한국수자원공사 충주권지사에서는 그동안 홍수조절용지 친환경농산물 재배농가에 친환경비료, 농자재 등을 지원하여 왔으며, 지역주민이 재배한 친환경농산물에 대한 마케팅 지원을 위해 고구마 BOX 등 포장재를 추가로 지원했다.

또한, 제천 한방바이오 박람회(‘19. 10. 2 ~ 10. 7) 및 슬로시티 힐링축제(’19. 10. 18 ~ 10. 20) 등 지역사회 축제에 홍수조절용지 재배농산물에 대한 판로 확보 차원에서 제천시 등 관계기관과 협의하여 홍보(판매) 부스 운영을 지원하기로 했다.

앞서, 댐 주변지역 주민의 소득증대를 위해 한국수자원공사에서는 제천시 청풍면 도곡리 소재 홍수조절지 약 6천㎡에 친환경 농산물 경작을 허가한 바 있다.

이와 더불어 지사에 근무하는 직원을 대상으로 판매를 실시하고, 서울시 등 직거래 장터 참여하는 방안에 대하여 제천시와 협업하여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K-water 충주권지사는 제천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북지원 제천단양사무소와 공동으로 충주다목적댐 홍수조절용지 경작주민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금년 3월 19일 “충주다목적댐 주변지역 친환경영농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친환경영농 지원을 위한 방안을 공동으로 노력하기로 하고 실질적인 지원방안에 대하여 고민을 해 왔다.

앞으로도 한국수자원공사 충주권지사에서는 댐 주변지역 주민의 소득증대를 위해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하여 지역사회에서 존경받고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공기업으로서 역할을 다할 계획이다.

한국수자원공사 충주권지사 문경훈 지사장은 “댐 주변지역 주민의 소득 증대와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