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2025 사업평가회 개최… 안보·봉사 유공자 표창 및 성과 공유
ㅣ연탄·장학금 전달 등 지역사회 온기 나눔 ‘훈훈’

제천 지역의 안보 파수꾼이자 봉사의 주역인 한국자유총연맹 제천시지회가 창립 59주년을 맞아 지난 1년의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자유총연맹 제천시지회(회장 심상천)는 5일 제천 문화회관 대강당에서 ‘2025 사업평가회 및 창립 59주년 자유수호 결의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올 한 해 추진한 주요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투철한 사명감으로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유공 회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현장에는 심상천 회장을 비롯해 김창규 제천시장, 김호경 도의원, 김진현 한국자유총연맹 충청북도지부 회장 등 내외빈과 회원 3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박남화 협의회장의 통일 안보 교육을 시작으로 2025년 활동 영상 시청, 유공자 시상, 대회사 및 축사, 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식전 행사로 해오름전통예술단과 평생짝꿍연희단의 신명 나는 무대가 펼쳐져 대회의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행사는 국민의례로 막을 올렸다. 특히 국기에 대한 맹세와 애국가 제창 시 대형 태극기가 등장해 힘차게 펄럭이는 장면은 자유민주주의 수호라는 한국자유총연맹의 핵심 가치를 상징적으로 보여주며 회원들의 결의를 다졌다.
제천시지회는 이날 2025년 한 해 동안 진행한 사업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안보와 봉사를 아우르는 활발한 사업 성과를 공유했다. 시지회는 안보 의식 고취를 위해 태극기 나눔 및 달기 운동, 6.25 전쟁 음식 재현, 제3땅굴·통일촌 안보 현장 견학 등을 실시했다. 또한 아산 수해 복구 지원, 농촌 일손 돕기, 탄소 중립 실천 캠페인 등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봉사 활동에도 적극 앞장섰다. 특히 평양민속예술단 초청 공연은 시민들에게 평화 통일의 중요성을 환기시키는 계기가 되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지역 발전과 이웃 사랑에 헌신한 회원들에 대한 시상식도 열렸다. 김영래·유상희·허춘자 회원이 제천시장 표창을, 김교화·박성년·윤태수 회원이 제천시의회 의장 표창을, 김호찬 제천시지회 운영위원이 한국자유총연맹 총재 표창을, 장헌태 신백동 위원장과 이홍종 덕산면 위원장이한국자유총연맹 충북지부 회장 표창을, 임대식·강복예 회원이국회의원 표창을, 제천모범운전자회 이순재·권정자·유인숙·안금순·강철구 회원이 제천시지회장 감사패를 각각 받았다.
특히 이번 대회는 따뜻한 나눔의 장으로 꾸며져 의미를 더했다. 이경인 회원은 연탄 500장을, 김성순 의림지동 위원장은 라면 30상자를 기탁하며 ‘온기나눔 천사릴레이’에 동참했다. 박남화 위원장협의회장을 비롯한 읍면동위원장들은 지회 발전을 위해 100만 원을 쾌척했으며, 박남화 협의회장은 한반도 평화통일 탐구 활동에 매진한 김나윤 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해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심상천 지회장은 대회사에서 “창립 59주년을 맞아 자유민주주의 가치 전파와 통일의 길을 밝히는 회원 여러분이 있어 든든하다”며 “오늘 대회를 기점으로 자유와 평화를 증진하는 결속력은 물론, 도움이 필요한 곳에 웃음과 행복을 전하는 국민운동 단체로 더욱 거듭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격려차 방문한 김진현 충북지부 회장은 “제천시지회는 심상천 회장의 열정과 회원들의 헌신 덕분에 충북 내에서도 가장 모범적인 활동을 보여주고 있다”며 격려금을 전달했다.
김창규 제천시장 또한 축사를 통해 “대한민국의 정체성은 바로 ‘자유’이며, 자유의 등불이 환하게 비칠 때 우리는 희망을 얻을 수 있다”고 강조하며 “자유의 기반 위에 더욱 역동적이고 새로운 제천을 함께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
한편, 참석자들은 북한의 도발로부터 자유 대한민국을 수호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할 것을 다짐하는 ‘자유수호 결의문’을 힘차게 낭독하며 대회를 마무리했다.
(제천또바기뉴스=이호영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