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현장

‘의림지동 시민들’ 제천벚꽃축제 카니발 퍼레이드에 참가… ‘크라운 의림지동’ 연출

제천 의림지동(동장 류인동)은 겨울왕국제천페스티벌 시즌2 ‘제천겨울벚꽃축제‘의 또 하나의 볼거리인 시민과 함께하는 카니발 퍼레이드에 세 번째 주인공으로 참여해 ‘크라운 의림지동’을 연출해 시선을 모았다.

이번 행사에 의림지동은 류인동 동장, 이정임·김병권 시의원, 주민자치위원회, 이통장협의회, 바르게살기위원회, 새마을부녀회, 민간사회안전망, 체육회를 중심으로 주민 300여 명이 자발적으로 제천겨울벚꽃축제 카니발 퍼레이드에 참가해 그 의미를 더했다.

주민들은 “놀이 가득!! 갬성 가득!! 2% 부족할 때 겨울왕국 제천페스티벌”, “왜 나를 만나서 제천의 유혹”, “나랑 눈 보러 가지 않을래”라고 쓰인 피켓으로 축제를 홍보했다.

여기에 오색 풍선과 반짝반짝 불이 들어오는 Led 머리띠로 눈부시게 빛나는 의림지동을 표현했다.

이어 시민들과 관광객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는 카니발 퍼레이드 팀과 국악협회 회원들로 구성된 퍼레이드 경연팀을 뒤따라 벚꽃거리를 행진하며 구경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제천또바기뉴스=이호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