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지역 사회 똘똘 뭉쳐 3,240만 원 모금, 내년도 복지 특화사업 탄력

제천시 청전동 행정복지센터에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온정의 손길이 줄을 잇고 있다.
관내 주요 직능단체들이 십시일반 마음을 모아 역대급 성금을 기탁하며 지역 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 청전동 11개 단체 및 직원들, 한마음으로 뭉쳤다
지난 17일 열린 기탁식에는 청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포함해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자율방재단, 바르게살기위원회, 체육회, 자율방범대, 기관단체장협의회와 청전동 직원들이 대거 참여했다. 이들이 정성을 모아 기탁한 성금은 총 1,742만 원으로, 2026년 청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 추진을 위한 귀중한 재원으로 쓰일 예정이다.
■ 나눔의 선순환, 소외계층 위한 실질적 지원으로
청전동은 지난해 모금된 성금을 바탕으로 올해 9개 특화사업에 총 3,025만 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 어려운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해왔다. 이번에 기탁된 성금 역시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맞춤형 사업에 투입되어 나눔의 선순환 구조를 이어가게 된다.
■ 쉼 없는 기부 행렬, 따뜻한 청전동 만들기 총력
현재 ‘희망2026 나눔캠페인’을 통해 청전동에 지정 기탁된 성금은 직능단체의 기탁액을 포함해 총 3,240만 원에 달한다. 모금된 성금은 전액 2026년도 청전동 특화사업으로 편성되어 지역 내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사용될 계획이다.
이건희 청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공위원장은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매년 변함없는 사랑을 보내주시는 직능단체 회원들과 주민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소중한 성금이 헛되지 않도록 내년에도 복지 사각지대를 꼼꼼히 살펴 따뜻한 청전동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천또바기뉴스=이호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