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뉴스


(재)제천문화재단이 플리마켓, 먹거리부스, 문화예술체험존 등 문화와 예술을 결합한 지역문화 플랫폼‘2023 온세컬쳐마켓'을 운영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 ‘온세컬쳐마켓’은 문화·예술 산업을 결합한 마켓이다. 음악, 춤 공연 등 문화활동과 핸드메이드 제품, 농산품, 먹거리 부스 등 지역 내 생산품 소비의 장이 융합된 복합 문화플랫폼으로 작년에 처음 시작했다. 올해도 4월 행사를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총 6회차에 걸쳐 매달 마지막주 금, 토요일 2일간 운영할 계획이다. 작년의 경우 의림지, 역사박물관, 청전동 그네공원 등 시 유명 관광지에서 개최했다. 특히 4월 첫 행사는 청풍벚꽃축제와 연계해 시민 및 관광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개최할 예정이다. 이 가운데 재단은 플리마켓 참여자를 24일까지 30팀 내외 모집한다. 개인과 사업자등록증을 소지하고, 문화누리카드 가맹점 가입이 가능한 판매자면 신청할 수 있다. 모집 분야는 수공예, 일반상품, 중고물품, 먹거리, 지역 농·특산물 등으로 제천지역 업체가 우선 선정된다. 자세한 사항은 제천문화재단 홈페이지(jccf.or.kr)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문화사업팀(☎043-645-4997)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호성 상임이사는“온세대가 참여하고 소통한다는 의미에 맞게 많은 시민이 참여하길 기대한다”며“문화·예술·산업을 결합해 향후 지역 내 융복합 문화플랫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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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여자단기청소년쉼터(소장 노정자) 청소년들은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3박 4일간‘산다라(순우리말, 굳세고 꿋꿋하게) 제주 여행!!’을 다녀왔다. 쉼터는 지난 3년간 소속 청소년들의 희망사항을 조사해 그 결과로 문화체험 기회 확대와 심신 단련을 위해 이번 여행을 마련했다. 특히 (재)이랜드재단(이사장 장광규)과 컨싱턴호텔앤리조트 후원으로 제주여행 숙박시설과 식사를 제공받아 진행했다. (재)이랜드재단은 지난 2022년에도 청소년 안과지원(라식수술)과 천사박스(생필품/80명), 2023년 외식상품권(애슐리) 등을 지원하며 쉼터 내 청소년들이 안정되고 건강하게 생활하며 몸과 마음이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 준 바 있다. 노정자 소장은“가정 밖 청소년들을 위해 후원해 주신 (재)이랜드재단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더 넓은 세상을 보고 많은 꿈과 희망을 키우는 기회를 만들어 나가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사단법인 청소년이 미래다가 운영하는 제천여자단기청소년쉼터(봄청소년쉼터)는 제천시의 위탁을 받아 2019년 4월 1일에 개소하였고 현재 7명의 청소년들이 생활을 하고 있다. 9세~24세의 여자청소년이라면 365일 언제든지 이용이 가능하며, 관련 문의 및 후원은 제천여자단기청소년쉼터(☎043-643-7946)로 하면 된다.
jcttbgeditor 2023.02.23 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