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뉴스


jcttbgeditor 2023.07.21 추천 0
ㅣ전국 색소폰 동호회 150명, 공연 관람하고 숙박하며 체류관광의 문화예술 역할 실감 색소포니스트 박동준 원장은 12일 제천시 인재육성재단(이사장 지중현)에 방문해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 장학금은 지난 1일, 제천문화회관 대강당에서 개최된“2023 한여름 밤의 콘서트 in 제천 by 박동준”행사 수익금으로 마련되었다. 이 콘서트는 제천빅밴드(회장 이영업)가 주관하고 (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제천지회·제천예술인협회가 후원하여 진행된 공연으로 전국 색소폰 동호회 150명을 포함한 600명의 관람객이 찾아 제천문화회관 대강당을 가득 매웠다. 박동준 원장은“콘서트를 관람하기 위해 찾은 전국 색소폰 동호회원들이 제천의 펜션에 머물며 지역 명소를 관람하는 등 지역경제에 한몫을 해 체류형 관광에 문화예술의 역할을 실감하는 계기가 되었다”며“작지만 이렇게 예술로 관광객을 유치해 지역 경기가 살아나고, 지역 예술인들이 설 수 있는 무대가 많아져, 그들이 지역인재 양성에 관심과 애정을 갖는 선순환 구조가 정착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중현 재단 이사장은“나보다 힘든 이들을 위한 한여름 밤의 콘서트 제목처럼 음악으로 전국 동호회와 제천 시민들에게 감동과 따뜻한 위로를 전해주었다”며, “행사 때마다 저희 재단을 잊지 않고 찾아 장학금을 전달해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재단에서도 지역 문화예술 인재 양성에 더욱 더 관심을 갖겠다”고 화답했다.
jcttbgeditor 2023.07.13 추천 0
jcttbgeditor 2023.07.11 추천 0
제천시 가족센터(센터장 최석원)에서 운영 중인 공동육아나눔터가 자녀를 양육하고 있는 지역 내 가족들의 ‘돌봄 공동체’ 문화 조성에 기여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공동육아나눔터란 아이를 키우는 부모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자녀들이 또래와 어울릴 수 있는 공간인 동시에 양육하는 부모들의 교류 소통 공간이다. 가족센터 공동육아나눔터에서는 상시프로그램으로 목요일‘아빠와 함께 미술놀이(비대면)’, 금요일 ‘책이랑 놀자’, 월 1회 ‘오감발달 체육교실’을 무료로 운영하고 있으며,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공간을 상시 개방하여 비치된 장난감과 도서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고, 회원가입 후에는 대여도 가능하다. 더불어 온라인 공동육아나눔터 카페(https://cafe.naver.com/jcgongdong)를 운영하며, 온라인을 통한 비대면 프로그램 제공 및 소통과 육아정보를 공유하여 다각적인 방법으로 가정에서의 육아에 도움을 주고 있다. 프로그램 참여자는“쌍둥이를 기르면서 아직 어린이집에 보내지 않고 있어 교육과 양육이 걱정되었는데 공동육아나눔터에서 다른 어머니들을 만나 정보도 나누면서 양육 스트레스가 줄었다”고 말했고, 센터 관계자는“‘한 명의 아이를 키우는데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아프리카 속담처럼 공동육아를 통하여 부모의 육아 스트레스 해소 및 육아 부담 경감과 교류 소통 공간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7월부터 방학 특강 ‘쁘띠 칼림바’, ‘나도 디지털 전문가’, ‘엄마와 함께 필라테스’ 등의 강좌를 개설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공동육아나눔터 이용 신청 및 문의는 제천시가족센터 043-645-1995로 문의하면 된다.
jcttbgeditor 2023.07.10 추천 0
ㅣ사회적협동조합 설립의 첫발을 내딛다 충북 제천 제천제일고등학교는 지난 5일 1관 교육공동체실에서 제천제일고 사회적협동조합 창립 총회를 실시했다. 제천제일고 사회적협동조합은 학생건강증진사업, 학생복지증진사업 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날 창립총회는 8명의 설립동의자와 교장, 교감, 충북사회적협동조합 사무장, 충북교육청 장학사 등이 참관했으며, 정관승인, 사업계획안 및 수입지출예산승인, 임원선출, 기타안건 등에 관해 심의했다. 제천제일고등학교는 친환경 학교매점 운영을 통한 학생건강증진과 소통과 협력을 통한 참여형 실천적 경제교육 실현 및 윤리적 소비를 지향하며 사회적 경제를 체험할 공간을 제공하고자 협동조합의 의지를 밝히고 2022년 학교협동조합 관심교를 거쳐 2023년 협동조합 준비교로 지정돼 다양한 활동을 진행중에 있다. 사회적 경제동아리 운영 등을 통해 공정무역캠페인, 주변 선진학교 방문 및 학교협동조합 학생, 학부모 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여 왔으며 또한 발기인 모집과 창립총회 준비를 위해 5주에 걸쳐 협동조합 컨설팅 등 협동조합 설립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앞으로 교육부 인가 를 진행하여 올해 말 설립을 목표로 하고 있다. 창립총회에서 이사장으로 선출된 박O영(학부모회 2학년장)님은 학생들이 스스로 설립하는 협동조합을 통해 민주적 가치 실현와 학생들의 편의시설 마련, 학교와 지역이 연계되는 교육공동체 구성을 실현할 수 있는 학교협동조합을 만들어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jcttbgeditor 2023.07.08 추천 0
ㅣ천년고도 경주와 동해안 명소 포항으로의 여행 △ 경주 추억의 달동네 한국철도 대전충청본부 제천역(코레일, 역장 김명환) 여행센터는 여름 휴가철 국내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고객들을 위해 8월 26일 경북(경주, 포항 택1)으로 떠나는 관광열차를 운행한다. 이번 여행은 충주역에서 오전 8시경 출발(제천, 단양, 영주 정차)하고 돌아오는 열차는 서경주역에서 오후 5시 30분경 출발해 충주역 오후 9시에 도착할 예정이다. 여행코스 중 경주는 △첨성대, 대릉원, 황리단길 △주상절리 파도소리길 △읍천항 벽화마을 △추억의 달동네를 방문하며, 포항은 △구룡포 일본인 가옥거리 △호미곶 △죽도시장 또는 환호공원 스페이스워크를 방문한다. △포항 구룡포 호미곶 광장 특히 경주 ‘추억의 달동네’는 150개의 코너로 구성돼 있으며 1970~80년대 분위기 속에서 추억의 시간여행을 떠날 수 있는 장소이다. 포항 구룡포 ‘호미곶 광장’에서는 6~9월 메밀꽃과 해바라기꽃밭이 조성돼 노랗고 하얀 물결에 바다를 함께 즐길 수 있다. 여행상품의 이용요금은 경주 10만 4천원, 포항 9만 5천원으로 왕복열차비, 버스비, 도시락 1회(석식), 프로그램 및 가이드비용이 포함돼 있다. 한편 다가오는 9월에는 고흥, 보성, 강진으로 떠나는 2박 3일(9월 25일~27일) 관광열차를 운행할 예정이다. 신청 방법 등 자세한 문의 사항은 제천역 여행센터(043-642-8622) 또는 네이버 밴드(제천역 기차여행 어디까지 가봤니)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명환 제천관리역장은 “제천역에서 기획한 철도여행을 통해 여름방학과 휴가시즌, 바쁜 도시에서 벗어나 추억여행을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며, “하반기 더욱 다양한 관광상품을 출시하겠다”고 말했다.
jcttbgeditor 2023.07.07 추천 0
제천기적의도서관(관장 강정아)이 정부 공모사업에 연이어 선정되며 디지털북 관련 사업에 탄력을 받게 됐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공모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3년 디지털북 체험공간 조성사업」과 「2023년 지역 연계 디지털북 교육프로그램 지원사업」 총 2건으로, 국비 6천만원 규모다. 도서관 측은 오는 11월까지 이를 운영해 지역 내 어린이들이 디지털 독서 문화를 바르게 이해하고, 이를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나갈 방침이다. 이를 위해 도서관 내에 디지털자료 체험공간을 리모델링하고 디지털북 콘텐츠와 전용 단말기 등을 추가 구비한다. 또한 연령에 맞는 디지털북 교육프로그램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전문성 있는 협력기관인 세명대학교 디지털콘텐츠 창작학과 및 (사)디지털리터러시교육협회 측 의견을 적극 수용해 △어린이 참여형 전자책 제작 프로그램, △디지털 미디어 문해력을 키우는 디지털 리터러시 A to Z Ⅱ, △도서관 발행 간행물의 전자책 제작, △디지털 자료 활용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제천기적의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공모 선정에 따라 매체 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디지털 독서 문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프로그램 신청 등 자세한 사항은 제천기적의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043-644-1215)로 문의하면 된다.
jcttbgeditor 2023.07.04 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