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 위한 현판 교부 및 인센티브 지원 나서

제천시가 지역 농산물 소비 활성화와 외식업계의 상생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제천시는 지난 10일 지역에서 생산된 제천쌀을 사용하는 우수 업소 20곳을 지정하고, 해당 업소에 이를 알리는 지정 현판을 전달했다.
■ 지역 농산물 소비 확대 위한 민관 협력의 결실
이번 사업은 제천쌀의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고 지역 농업인과 외식업계가 함께 성장하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시는 공개모집을 통해 신청을 받은 뒤 1차 서류 심사와 2차 현장 평가라는 엄격한 과정을 거쳐 최종 20개소를 선정했다. 이로써 선정된 업소는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는 홍보 거점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 현판 교부부터 인센티브까지… 든든한 지원책
시는 지정된 업소들에 현판 교부뿐만 아니라 홍보물 제작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연간 제천쌀 사용량을 점검해 사용량의 일정 비율을 제천쌀로 되돌려주는 인센티브 제도를 도입, 업소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속적인 소비를 유도할 방침이다. 이는 단순한 지정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소비 확대로 이어지게 하려는 전략이다.
■ 농업과 외식업의 선순환 생태계 구축
이번 사업을 통해 외식업소 내 지역 쌀 사용이 확대됨에 따라 제천쌀의 브랜드 가치 향상과 고품질 생산 기반 조성이라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제천쌀 사용업소 지정이 지역 농산물 소비 확산과 품질 경쟁력 강화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제천쌀의 소비 촉진을 위한 실효성 있는 지원책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건강한 식재료를 사용하는 업소에 대한 신뢰가 높아지는 만큼, 이번 사업이 지역 경제 활성화에 어떤 긍정적인 파급력을 가져올지 귀추가 주목된다.
(제천또바기뉴스=이호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