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원도시를 향한 제천시의 발걸음이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더욱 힘을 얻고 있습니다. 제천시는 지난 2024년 제1기 시민정원사를 배출한 데 이어, 올해에도 제2기 시민정원사 양성교육 수료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정원문화 확산의 리더들을 연이어 양성하고 있다.
이들은 도심 속 아름다운 휴식 공간을 가꾸고 정원 문화의 주역으로서 제천의 도시 미관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제2기 시민정원사 15명 배출, 7개월간의 값진 결실
제천시는 지난 5일 제천어번케어센터에서 ‘2025년 제2기 시민정원사 양성교육 수료식’을 열고 총 15명의 시민정원사를 배출했다.
이날 수료식에는 김창규 제천시장을 비롯해 위탁운영 기관 관계자와 수료생 등 20여 명이 참석해 수료증 수여와 기념 촬영을 하며 그간의 노고를 축하했다.
새롭게 탄생한 제2기 시민정원사들은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약 7개월(14주)에 걸친 80시간의 교육 과정을 이수했습니다. 이들은 정원의 개념과 식물의 특성을 체계적으로 학습하고, 실제 정원을 조성하는 실습을 통해 전문성을 높였다. 특히, 수료생들은 교육 기간 중 전문가의 조언 아래 한방생태숲과 시민공원에 직접 아름다운 휴식 공간을 조성하는 등 실질적인 성과를 내기도 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이 자리에서 “시민정원사는 앞으로 정원도시 제천을 이끌어갈 소중한 보물”이라며, “시민정원사들과 함께 제천은 정원문화의 선도적인 지역으로 발전할 것”이라고 강조하며 이들의 역할을 높이 평가했다.
■정원도시 조성의 첫 주역, 제1기 시민정원사의 활약
앞서 제천시는 지난해인 2024년 2월 23일, 같은 장소에서 *제1기 시민정원사 양성교육 수료식’을 개최하며 정원도시 조성의 첫발을 내디뎠다. 제천시가 시민을 대상으로 처음 시도한 이 정원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총 17명의 시민이 수료증을 받았다.
제1기 교육은 지난해 10월부터 약 14주간 진행되었으며, 정원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무 능력을 배양하는 데 중점을 둔 이론과 실습이 병행됐다. 수료식에는 제천시와 교육 위탁 운영기관 관계자, 수료생 등 30여 명이 참석해 교육 과정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수료한 제1기 시민정원사들은 곧바로 현장 활동에 투입되어 그 역량을 발휘했다. 이들은 같은 해 9월에 열린 ‘충청북도 정원박람회’에 참여하여 정원 조성 및 관리, 부스 운영, 홍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적으로 활동하며 정원문화 확산의 중요한 역할을 수행했다.
당시 김창규 제천시장은 “시민정원사는 정원도시 제천을 함께 만들어갈 소중한 자산”이라며 “앞으로도 정원 분야에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약속을 전했다.
■시민과 함께 만드는 아름다운 정원도시 제천
제천시가 2년에 걸쳐 배출한 총 32명(제1기 17명, 제2기 15명)의 시민정원사들은 제천시가 지향하는 ‘시민 참여형 정원도시’의 핵심 동력이다. 이들은 교육을 통해 얻은 지식과 실습 경험을 바탕으로 공공 정원 관리와 정원문화 보급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실질적인 활동으로 정원문화 확산의 리더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시민정원사들의 모습은 제천시민들에게도 큰 귀감이 되고 있다.
앞으로 제천시는 시민정원사들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여 도시 전체를 아름다운 정원으로 가꿔나가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시민들의 손으로 직접 가꿔나갈 ‘정원도시 제천’의 미래가 더욱 기대된다.
(제천또바기뉴스=이호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