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서화당, <새로운 시선-꽃밭에서 놀다>展 10인 10색 작품 공개
제천시 백운면 화당1리 마을회관에서 오는 8일 마을 동아리 ‘서화당’이 주관하는 섬유아트 전시회 <새로운 시선-꽃밭에서 놀다>가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화당1리 마을회의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농촌 여성들의 여가문화 확산과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목적으로 기획됐다. 전시를 주도하는 ‘서화당’은 10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마을 동아리로, 지난 2년여간 지자체와 재단의 지원을 통해 꾸준히 예술적 역량을 쌓아온 단체다.
■ 100여 점의 섬유아트 작품… 농촌 여성의 예술적 시선 담아
전시 주제인 ‘꽃밭에서 놀다’에 맞춰 제작된 100여 점의 작품들은 섬유를 활용해 실용성과 장식성을 동시에 살린 것이 특징이다. 서화당 회원들은 지난해 충북문화재단 사업에 이어 올해 제천시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지원을 통해 전문 작가의 자문을 받으며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다. 실과 천이 만들어내는 섬세한 질감을 통해 주민들의 개성 있는 예술 세계를 엿볼 수 있다.
■ 부채 증정 및 다과 나눔 등 주민 화합의 장 마련
전시 당일 오전 10시부터는 방문객을 위한 풍성한 나눔 행사도 진행된다. 서화당 회원들이 직접 제작한 섬유아트 부채를 선착순으로 증정하며, 마을에서 준비한 다과를 나누며 관람객과 주민들이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조성숙 서화당 회장은 “회원들이 배움의 열정을 담아 정성껏 작품을 준비했다”며 “주민들의 손끝에서 탄생한 예술 작품에 많은 관심과 애정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정수 화당1리 이장은 “주민이 주도하는 문화 행사가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활력을 불어넣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함께 어울리며 활기찬 마을 공동체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제천또바기뉴스=이호영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