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단성중학교는 오는 11월 6일(수) 오후 1시, 지역주민과 초·중학생 및 학부모를 초청하여 예술적 감수성 함양과 공동체 소통을 위한 제2회 ‘음(音) 미(美)하는 콘서트’를 개최한다. 단성중학교 강당에서 열리는 이번 콘서트는 미술작품과 오케스트라가 함께하는 특별한 무대가 어우러져 학생들과 지역사회에 특별하고 다양한 예술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콘서트는 청주필하모닉 데어클랑 오케스트라의 25인조 연주로 다채로운 클래식 곡들이 연주된다. 모차르트의 「디베르티멘토 라장조 K.136」, 엘가의 「현을 위한 세레나데 중 2악장 라르게토’」, 그리고 바리톤 양진원과 단양 실버합창단의 특별 무대 등 감동적인 공연들이 준비되어 있으며, 김성식 지휘자와 전문 해설자의 설명을 통해 청중들이 음악을 더욱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된다. 또한, 모네, 고흐, 뭉크, 샤갈, 르노와르 등 유명 화가들의 명화를 오케스트라 연주와 함께 감상할 수 있어, 학생들이 예술적 경험을 폭넓게 누릴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이를 통해 단천초, 대강초, 영춘중 등 인근 학교 학생들이 예술적 경험을 나누고 함께 소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콘서트 후에는 학생들을 격려하기 위한 바비큐 파티가 준비되어 있어, 학생들과 교사, 학부모가 함께 어우러져 따뜻한 공동체의 시간을 나눌 예정이다. 단성중학교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예술을 직접 체험하며 감수성을 기르고,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한층 더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jcttbgeditor 2024.11.04 추천 0
ㅣ사제동행 도보순례 월악에서 한라까지 청암학교(교장 박미란)는 10월 29일(화) 국내에서 가장 높은 한라산(해발 1,950m)을 등반하였다. 청암학교는 2020학년도부터 사제동행 트레킹 활동으로 충북제천에 위치한 월악산을 시작으로 백두대간의 여러 산을 오르고 있다. 교사와 학생이 함께 자연을 걸으며 신체적・정신적 도전을 경험하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사제동행 트레킹 활동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한라산 탐험 활동은 국제 청소년 포상활동 인증제 등록 학생 8명과 학교장을 비롯한 교직원 3명이 함께 한라산을 오르며 사제 간의 신뢰와 소통을 강화하고, 트레킹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여러 문제 상황-체력 부족, 날씨 변화 등-을 함께 극복하면서 서로 도움을 주고 받으며 협력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체득하는 기회로 삼았다. 월악산을 시작으로 점차 높은 산을 오르며 장애학생들이 목표에 도달할 수 있도록 단계별로 지원하며 작은 성취를 이루며 자신감을 쌓았고, 이번 한라산 탐험 활동으로 여러 산을 오르며 단계를 밟아온 학생들과 교직원에게 특별한 성취감을 선물했다. 예상치 못한 경사와 날씨 변화로 정상에 오르는 길은 쉽지 않았다. 학생들과 교직원은 서로에게 끊임없는 응원과 도움을 주었고, 마침내 한라산 정상에 도달하는 순간 한 학생은 “끝까지 해냈다는 사실이 너무 기쁘고 자랑스럽다”며 눈물을 보였고, 함께 한 교사들은 학생들이 보여준 의지와 끈기에 감동했다. 청암학교장(박미란)은 이번 한라산 탐험이 학생들에게 자신감을 심어주고, 자신이 원하는 목표를 이루기 위해 어떤 어려움도 이겨낼 수 있음을 보여준 소중한 경험이었다고 전했다. 또 참가한 한 교사는 “ 학생들이 함께한 도전이 주는 감동은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을 정도”라며...
jcttbgeditor 2024.11.01 추천 0
ㅣ아침밥 먹기 운동 확산 및 쌀 소비 촉진 충청북도 제천제일고등학교가 제천농협, 제천교육지원청과 함께 10월 31일 수능을 앞둔 고3 학생들을 응원하는 ‘수능대박 사랑의 쌀떡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쌀 소비 촉진과 아침밥 먹기 운동 확산을 위한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제천제일고 교장(김경태)을 비롯해 제천교육장(강성권)과 제천농협지사장이 참석해 수험생들을 격려했다. 교직원과 관계자들은 수능 대박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학생들에게 쌀떡을 나누어 주며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제천교육장은 격려사에서 “긴장하지 말고 자신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 달라”며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이 과정을 통해 배운 모든 것을 믿어 달라”는 따뜻한 조언을 건넸다. 또한 제천농협지사장은 “여러분의 꿈을 향해 한 걸음 더 나아가는 순간”이라며 “힘내고 응원한다”는 메시지를 전해 학생들에게 힘을 북돋아 주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제천제일고의 한 학생은 “지난 수능응원제와 더불어 다양한 기관과 단체에서 수능 대박을 기원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반드시 수능에서 좋은 성과를 이루어 보답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수험생들에게 응원과 격려를 전하는 동시에 지역 사회와 학교가 함께 참여한 협력의 의미를 더하며 따뜻한 감동을 전했다.
jcttbgeditor 2024.11.01 추천 0
제천제일고등학교(교장 김경태) 수학 연구회(교사 박승주)는 6주간 자율형 공립고 2.0 교내 특색 프로그램인 <통계 아카데미>를 성공리에 마무리하였다. 이 프로그램에는 제천제일고등학교 학생 14명이 참여하였다. 본 과정은 자율협 공립고 2.0 협력기관인 세명대학교 경영학과 김계수 교수가 전체 진행을 맡았다. 수학의 기본 다지기(통계의 기초부터 심화 개념까지, 수학적 사고력 향상), 코딩 마스터(파이썬, R, Orange 등 다양한 프로그래밍 언어를 활용한 데이터 분석 실력 업그레이드), AI와 빅데이터로 문제 해결(실생활 속 문제를 데이터 기반으로 해결하는 능력) 등의 수학과 통계 관련 분석역량 강화 시간을 가졌다. 10월 30일(수) 마지막 시간에는 학생들이 준비한 팀 과제 발표 시간을 가졌다. 김민서, 김시유, 임수민 학생은 ‘공공 포털 데이터를 이용한 지역간 마케팅 비용 차이 원인 분석’에 대하여 발표하였다. 김명섭외 4인의 학생은 ‘심장병 환자의 특성을 데이터 기반 시각화 분석’에 대하여 프리젠테이션을 하였다. 통계아카데미에 참여한 신지혜 학생(제천제일고 2학년)은 평소 어렵게 느껴졌던 수학이 더 이상 어렵지 않고 데이터와 인공지능을 통해 세상을 보는 새로운 시각을 얻었다“고 밝혔다. 연구회장인 박승주 선생님은 "학생들이 통계 아카데미를 통해 수학에 대한 흥미를 느끼고, 데이터 분석 능력을 키워가는 모습을 보며 큰 보람을 느꼈고 앞으로도 학생들이 미래 사회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할 것"이라고 밝혔다.
jcttbgeditor 2024.11.01 추천 0
10월 31일 상진초등학교는 학생자치회의 주관으로 전교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할로윈 놀기 좋은 날” 행사가 열렸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 스스로 기획하고 운영하는 ‘학생 주도형’ 행사로, 상진초 학생자치회는 여러 번의 회의와 꼼꼼한 준비를 거쳐 성공적으로 운영하였다. ‘몬스터와 도서관, 으스스한 가면 꾸미기, 유령의 보물상자’ 등 총 8개의 개성 넘치는 코너가 마련되었으며, 모든 활동은 운영진 학생들이 직접 준비하고 운영하였다. 행사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1학년부터 6학년까지 전 학년이 섞인 모둠으로 구성되어, 다양한 코너 활동을 통해 선후배 간의 정을 쌓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오전의 모둠 체험 활동이 끝난 후, 학생들은 각 학급에서 자율적으로 준비한 놀이를 통해 축제의 열기를 이어갔다. 행사에 운영진으로 참여한 이수호 학생은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과정에서 어려운 점도 있었지만 전교생이 즐겁게 참여하는 모습을 보니 뿌듯했다.”라며 만족감을 드러냈고, 학부모들은 학생들의 기획력과 창의력이 돋보이는 행사였다고 호평했다. 상진초등학교 이성희 교장선생님은 “이번 자율탐구 교육과정 할로윈 놀기 좋은 날 행사는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협력하는 과정을 통해 주도성을 기를 수 있었던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학생 중심의 다양한 활동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jcttbgeditor 2024.11.01 추천 0
ㅣ책읽기 활동을 통한 즐거움 ‧ 상상력 증진 단양 영춘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한호동)은 영춘초등학교 1~2학년과 함께 1학기부터 매월 “독서골든벨” 활동을 내실있게 운영하고 있다. 유초연계이음학기 활동 중 중점을 두어 진행하고 있는 이 활동은 책보는 즐거움을 느끼고 다양한 간접경험의 기회와 문학적 소양을 형성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담당교사들이 매월 아동의 발달과 흥미, 계절, 교육과정 등에 따라 적정한 도서를 선정하여 진행하고 있다. 이번 31일 진행된 제5회 독서골든벨에서는 4권의 책을 선정하여 아동들이 선생님, 친구들과 함께 읽은 책의 내용을 떠올리고 문제를 풀며 흥미진진한 시간을 보냈다. OX퀴즈, 객관식, 주관식, 수준별 문제등 다양한 형태의 문제를 제시하여 아동들이 흥미를 잃지 않도록 세심하게 배려하였다. 문제를 맞췄을 때 큰소리로 함성을 지르고, 틀렸을 때는 아쉬운 표정을 지으며 자신이 읽었던 책의 내용을 떠올리면서 적극적으로 활동에 집중하는 아이들을 보며 교사들은 저절로 미소가 지어졌다. 행사를 담당한 교사들은 “유치원과 초등학교 아동들이 다양한 독서활동을 통해 책읽는 즐거움을 경험하고 생활속에서 자연스럽게 독서습관이 자리잡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jcttbgeditor 2024.10.31 추천 0
제천 의림여자중학교(교장 권영균)은 10월 30일부터 31일까지 2일 동안 2024학년도 1학년 자유학기 1기 예술체육활동, 주제선택활동 및 교과수업 결과물 전시회를 개최하였다. 의림여중은 2024. 자유학기 운영의 핵심으로 학생들이 희망하는 다양한 체험과 수업의 기회를 통해 자신의 흥미와 적성을 발견하고 진로탐색의 발판을 마련하고자 하였다. 예술체육활동으로 공방반, 이모티콘 만들기반, 요가반, 팝아트반을 포함하여 총 9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고, 주제선택으로 인성감성 책만들기, 마인크래프트 블록코딩, 손에 잡히는 수학 등 총 8개 수업이 있다. 1기 수업 기간은 8월 27일부터 10월 28일까지로 총 17시간 수업을 실시하였고, 1기 수업이 끝나는 시점에 학생들의 선택을 바탕으로 한 다양한 활동의 결과물을 전시하게 되었다. 학생들은 친구들의 전시물을 관람하며 서로의 수업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피드백을 주고 받는 소중한 경험을 하였다. 의림여중 1학년 조가민학생은 “자유학기 수업을 통해 희망하는 수업을 선택할 수 있어서 더 즐겁게 수업에 임했으며 전시작품을 준비하기 위해 열심히 활동했고 친구들의 다양한 작품을 관람할 수 있어서 더 많은 배움이 되었다며”며 자유학기를 통해 성장한 학생으로서 소감을 밝혔다. 앞으로 의림여중 자유학기 예술체육활동 및 주제선택 2기 수업은 10월 29일 부터 2025년 1월 9일까지 실시될 예정이며 12월에는 의림여중 특색사업인 지역과 상생하는 녹색 환경교육과 연계하여 ‘녹색미래를 꿈꾸는 자유학기 국어수업 영상 발표 및 학급별 수어합창 경연’을 통해 학생들의 꿈과 끼를 발산하는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jcttbgeditor 2024.10.30 추천 0
제천 봉양초등학교(교장 김순태)에서는 10월의 멋진 날 30일 오전 유, 초1~2학년 대상으로 유초연계 이음학기 운영으로 ‘봉양쓰담 체험’을 실시했다. 봉양초병설유치원은 유초연계 이음학기 운영 유치원으로 선정되어 지난해에 이어 올해까지 관련 사업이 내실 있게 운영 중이다. ‘봉양쓰담 체험 활동’은 봉양초등학교 인근에 봉양건강축구캠프장이 들어서 있어 이곳을 이용하는 시민들과 학생들이 쓰레기를 버리는 광경을 마주한다. 이에 ‘어린이회 회의에서 학교 주변을 깨끗하게 하자는 안건이 채택되어 10월의 멋진 날에 유치원 어린이 5명과 1~2학년 16명이 한 몸이 되어 봉양건강축구캠프장 구석구석을 돌아다니며 쓰레기를 줍는 활동이다. 이번에 실시된 ‘봉양쓰담 체험 활동’은 청량한 기운이 감도는 가을을 맞이하여 열리는 행사로 기후 위기로 고통받고 있는 지구상에서 우리 학교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고 있어 자연환경을 보존하고 싶은 마음으로, 어린이들이 자발성으로 시작된 ‘봉양쓰담’ 활동은 봉사활동 시간 내내 즐거움과 보람을 찾는 시간이 되었다. 체험 활동에 참여한 아이들은 “쓰레기가 많아서 놀라웠다. 쓰레기를 줍는 활동이 이렇게 재미있고 또한 봉사활동을 할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말했다. 봉양초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기후 위기로 고통받는 지구를 지키는데 앞장서는 다양한 교육활동을 지속해 펼쳐갈 방침이다.
jcttbgeditor 2024.10.30 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