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정좌현)는 7월 11일(목) 하소 4단지 체육공원에서 참! 좋은 사랑의 밥차를 운영했다.
용두동 어르신 5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 나기를 돕고자 올갱이 국, 우엉조림, 김, 닭갈비, 과일, 떡을 점심으로 준비했다.
제천사랑봉사단(단장 장영구)은 조리 및 배식지원, 1365서포터즈(단장 진기용)는 설치 및 음료지원, 용두동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한상희)는 배식지원, 대학6기(회장 유영춘)는 잔반 처리로 구슬땀을 흘렸다.
이상천 시장 부인인 이연정 여사는 따뜻한 밥을 퍼 주었으며, 사랑의 밥차 후원을 하고 있는 IBK기업은행 제천 허용 지점장과 직원들은 배식에 참여해 힘을 보탰다.
식전행사로 두학농학 사물놀이, 백영희 문화생의 난타, 송금자와 현경의 노래 선물, 박동준 문화생의 색소폰 연주로 어르신들의 귀와 눈을 즐겁게 했다.
재능기부 이혈(1365 지원단)과 네일아트 봉사단도 어르신들의 건강과 아름다움 위해 최선을 다했다.
2019년 23회 지역 곳곳의 어르신을 찾은 사랑의 밥차는 폭염기 잠시 쉬고 8월 마지막 주 목요일에 운영될 예정이다.
(제천또바기뉴스=이호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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