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뉴스


지난 23일 장락 청소년 문화의 집에서 청소년 특성화 프로그램으로 야심차게 기획해 진행한 K-POP 아이돌 아카데미가 한 해 동안 쌓아온 실력을 뽐내는 2차 오디션을 마지막으로 일 년간의 여정에 마침표를 찍었다. K-POP 아이돌 아카데미는 올해 4월부터 아이돌을 꿈꾸는 청소년의 진로 탐색을 지원하는 장락 청소년 문화의 집 특성화 프로그램이다. 1차 오디션을 통해 58명의 지원자 중 연습생 18명을 선발해 지난 5월부터 12월까지 총 8개월간 댄스 및 보컬 교육, 면접 스피치, 메이크업 특강을 지원·진행했으며 중간발표회와 결과발표회 공연을 진행했다. 이번 오디션은 K-POP 아이돌 아카데미 연습생에게 더 전문적인 평가를 해줄 수 있도록 현 기획사 운영자인 윤희성 프로듀서(워너비 아카데미)를 심사위원장으로 추대, 강승효 공연연출 기획자, 김규열 실용음악 강사를 심사위원으로 초청해 참여 청소년에게 배움과 성장의 기회를 제공했다. 문화의집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꿈을 가진 제천시의 청소년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방안들을 찾도록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장락 청소년 문화의 집은 양질의 청소년 프로그램을 발굴·지원하고 있으며 건전한 청소년 문화 정착을 위한 청소년 자치기구 운영 및 교류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jcttbgeditor 2023.12.26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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