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본청 185명·읍면동 75명 모집… 6월 9일까지 신청 접수
ㅣ최저시급 1만 320원 적용,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 우선 선발

제천시가 경기 침체와 고용 불안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업 취약계층의 생계 안정을 위해 ‘하반기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260명을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시민들에게 공공 일자리를 제공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민간 일자리로 진입할 수 있는 디딤돌 역할을 하기 위해 마련됐다.
■ 신청 대상 및 접수 방법 확인 필수
신청 자격은 제천시에 주민등록을 둔 만 18세 이상 근로 능력자로, 가구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70% 이하이면서 재산액이 4억 5천300만 원 이하인 가구 구성원이다. 접수는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하며, 방문 시 반드시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본청 근무자 185명은 6월 1일부터 9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읍면동 근무자 75명은 기관별로 신청 일정이 상이하므로, 방문 전 반드시 해당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상세 일정을 확인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제천시청 누리집 고시 공고란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 최저시급 및 4대 보험 적용, 5개월간 근무
선발된 인원은 7월 6일부터 11월 29일까지 약 5개월간 관내 82개 사업장에 배치된다. 근무 시간은 만 65세 미만은 주 30시간, 만 65세 이상은 주 15시간이다. 임금은 최저시급 1만 320원을 기준으로 하며, 부대비(하루 5천 원)와 주휴수당, 유급연차수당이 지급되고 4대 보험도 가입된다.
제천시는 저소득층, 여성가장, 장애인 등 취업 취약계층을 우선적으로 선발할 계획이다. 특히 공정한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반복 참여 제한을 강화하고, 실업급여 수급 이후 취업 지원 프로그램 이수 조건을 신설하는 등 운영의 내실을 기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공공근로사업이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과 재취업의 발판이 될 수 있도록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제천또바기뉴스=이호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