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박달재·삼한의 초록길 등 7개소에 왕벚나무 등 7,075주 식재 완료
제천시가 시민들에게 쾌적한 생활 환경을 제공하고 아름다운 도시 미관을 조성하기 위해 주민 의견을 수렴한 공익조림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시는 올해 관내 주요 도로변과 관광지, 생활권 주변 등 총 7개소 7km 구간에 10개 수종, 7,075그루의 나무를 심었다고 밝혔다.
■ 관광지 및 주요 도로변, 계절감 넘치는 가로 경관 조성
시는 지역 대표 관광지인 박달재 도로변과 삼한의 초록길에 붉은 단풍이 일품인 복자기를 심어 가을 정취를 더했다. 또한 포전마을 점말동굴 입구에는 하얀 꽃이 만개하는 이팝나무 261그루를 식재해 계절의 변화를 뚜렷하게 느낄 수 있는 특색 있는 가로 환경을 구축했다.
■ 주민 수요 반영한 맞춤형 녹지 공간 확대
마을 곳곳에도 주민들의 목소리를 담은 녹색 쉼터가 조성됐다. 옥전2리 임도변에는 계수나무와 산벚나무를, 고명리 마을길에는 자산홍 등을 심어 마을의 활력을 높였다. 최근 개관한 국민체육센터 주변에도 왕벚나무 등을 식재해 이용객들이 자연과 함께 운동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
■ 산수유 마을 명성 잇는 지역 특색 살리기 주력
특히 수산면 상천리에서는 ‘산수유 마을’의 명성을 이어가기 위한 노력이 계속됐다. 시는 올해 산수유 178그루를 추가로 심어 지역 고유의 자원을 보존하고 관광 자원으로서의 가치를 높이는 마을 가꾸기 사업에 힘을 실었다.
■ 시민 일상 속 자연 친화적 녹지 환경 구축 지속
제천시는 공익조림사업을 통해 시민들이 도심과 생활권 어디서나 자연을 가까이 접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 이는 미세먼지 저감과 기후 위기 대응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줄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큰나무 공익조림사업은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을 체감할 수 있는 소중한 녹지 환경을 만드는 일”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소중한 의견을 사업에 적극적으로 반영해 제천만의 아름답고 쾌적한 경관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천또바기뉴스=이호영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