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정보 소외계층 어린이 대상 밀착형 독서 프로그램 15회 운영
제천시립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주관하는 ‘2026년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공모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는 지식정보 취약계층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제공해 올바른 독서 습관 형성을 돕고, 정보 이용 기회의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된 국가 지원 사업이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시립도서관 산하 봉양도서관이 사업 수행기관으로 이름을 올렸다.
■ 지역아동센터 연계한 맞춤형 독서 복지 실현
봉양도서관은 이번 사업 선정에 따라 이포봉양지역아동센터와 손잡고 오는 5월부터 9월까지 총 15회에 걸쳐 밀착형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주요 내용은 사서와 함께하는 도서관 이용 교육, 전문 강사가 진행하는 그림책 연계 창의 연극 활동, 송선미 동시 작가 초청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돼 아이들의 흥미를 이끌어낼 예정이다.
■ 독서 격차 해소 및 건강한 성장 지원
상대적으로 문화적 혜택을 누리기 어려운 환경의 아이들에게 직접 찾아가는 이번 서비스는 도서관에 대한 친밀감을 높이고 자존감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도서관 측은 단순한 책 읽기를 넘어 예술과 체험을 결합한 다채로운 커리큘럼을 통해 교육 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봉양도서관 관계자는 “지난해 사업 운영 결과 아이들이 책을 통해 정서적으로 성장하는 모습을 뚜렷이 확인할 수 있었다”며 “2년 연속 사업에 선정된 만큼 더욱 내실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해 모든 아이가 차별 없이 책 읽는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천또바기뉴스=이호영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