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제104회 어린이날 ‘아이러브 페스티벌’ 체험 부스 운영 지원하며 구슬땀
제천시 전역에 나눔의 물결을 일으키고 있는 ‘제천사랑 자원봉사 이음운동’의 열네 번째 깃발이 제천시청년봉사단에 전달됐다. 제천시청년봉사단은 제104회 어린이날을 맞은 지난 5일, 제천족구장에서 열린 ‘아이러브 페스티벌’ 현장을 찾아 생생한 봉사의 현장을 만들어냈다.
이날 행사에는 13명의 청년 봉사자가 참여해 축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이들은 행사장 곳곳에 마련된 키링 만들기, 모루인형 만들기 등 어린이들에게 인기 있는 체험 부스에 배치되어 운영 보조 및 안전 관리에 전념했다. 청년들의 활기찬 에너지와 세심한 지도는 축제장을 찾은 어린이들이 더욱 즐겁고 안전하게 체험을 즐기는 든든한 버팀목이 됐다.
■ 환경 보호와 나눔 병행하며 청년 봉사 문화 선도
제천시청년봉사단은 단순히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지속 가능한 봉사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단체는 매달 두 번째 화요일마다 ‘병뚜껑 업사이클링 굿즈 만들기’ 봉사를 정기적으로 이어오며 환경 보호와 나눔을 동시에 실천 중이다. 이러한 꾸준한 행보는 지역 청년들에게 봉사의 즐거움을 전파하고, 청년 주도의 건강한 봉사 공동체를 구축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 아이들의 미소에 청년들도 ‘힐링’… 현장감 넘치는 소통
현장에서 아이들과 호흡한 봉사 단원들의 만족도도 높았다. 활동에 참여한 한 단원은 “어린이들과 직접 눈을 맞추며 함께 시간을 보낸 것이 처음이라 정말 뜻깊고 설레는 경험이었다”라며 “아이들의 밝은 미소 덕분에 오히려 저희가 더 큰 에너지를 얻었으며, 앞으로도 아이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있다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 50여 개 단체 이어가는 ‘이음운동’… 11월까지 열기 지속
제천시의 대표적인 자원봉사 릴레이인 ‘제천사랑 자원봉사 이음운동’은 올해 총 50여 개 단체가 참여해 지역사회 곳곳에 온기를 전할 예정이다. 각 단체의 손을 거쳐 전달되는 이음운동 깃발은 오는 11월 자원봉사대회 개최 시 다시 출발지로 반환되며 대장정을 마무리하게 된다.
(제천또바기뉴스=이호영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