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지난 9월 11일, 송학초(교장 조기자)와 송학중(교장 김덕진)에서는 공동교육과정의 일환으로 특별한 초청 공연이 열렸다. 이번 행사에서는 청풍초중학교(교장 김숙희) 청풍 호숫가 오케스트라(지휘자 김진희)가 송학초·중 학생들을 위해 아름다운 연주를 선보이며, 학생들에게 음악의 깊은 감동을 전해 주었다. 공연의 첫 곡이 시작되자마자 관객석에 있던 송학초·중 학생들은 조용히 귀를 기울이며 연주에 집중했다. 청풍 호숫가 오케스트라는 클래식 음악을 시작으로 드라마 OST와 유·초등 학생들을 위한 동요 등을 연주하며 풍부한 실력과 조화를 뽐냈다. 공연이 절정에 이르렀을 때, 송학중학교 밴드 '송학 비트 블레이즈(눈부시게 빛나는 울림)'가 특별 공연으로 무대에 올라 윤도현 밴드의 '나는 나비'를 연주했다. 결성된 지 6개월밖에 되지 않은 이 밴드는 특유의 에너지와 활기찬 분위기로 공연장을 가득 채워 학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공연의 마지막에는 청풍 호숫가 오케스트라가 송학중학교 교가를 연주하며 감동의 피날레를 장식했다. 교가의 선율이 울려 퍼지자 송학중학교 학생들은 하나둘 연주에 맞춰 교가를 힘차게 부르기 시작했다. 학생들의 목소리가 오케스트라의 연주와 어우러지며 공연장은 하나 된 듯한 뜨거운 에너지로 가득 찼다. 이 순간, 마치 음악을 통해 모두가 하나로 연결된 듯한 특별한 감동이 느껴졌고, 학생들은 자신들의 학교를 향한 자부심과 소속감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다. 이날 청풍 호숫가 오케스트라와 송학중 밴드가 함께 만들어낸 음악적 교류는 송학초·중과 청풍초·중 학생들에게 모두 뜻깊은 경험이 되었다. 송학중학교 김덕진 교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음악적 경험을 쌓고, 서로 교류하며 더 큰 꿈을 꾸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jcttbgeditor 2024.09.11 추천 0
남천초등학교(교장 이재준)는 9월 11일(수) ~ 13일(금) 학교 안 남천공원에 밧줄 놀이터를 설치하여 인근 학교 병설유치원 유아 및 남천초등학교 학생들이 신나고 즐거운 밧줄 놀이 체험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하였다. 남천공원 안 소나무 숲을 활용해 만들어진 밧줄 놀이터에는 스윙 그네, 회전 그네, 루프 짚라인, 위빙 그물, 해먹 등 밧줄을 활용해서 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공간이 설치되어 유아 및 초등학생들이 소나무 숲 안에서 자연을 느끼며 체력과 모험심을 길러보는 시간을 제공하였다. 11일(수)에는 남천초등학교병설유치원 친구들이 소규모 공동교육활동을 함께하는 두학초등학교병설유치원, 송학초등학교병설유치원, 신백초등학교병설유치원 친구들을 초대하여 즐겁게 밧줄 놀이 활동을 하도록 하고, 12일(목)에는 남천초등학교 1~2학년 학생들이 13일(금)에는 3~6학년 학생들이 밧줄 놀이를 할 수 있도록 하여 전 연령이 자연 속에서 신나게 밧줄 놀이를 해보는 시간을 통해 자연의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느끼며 그 안에서 기초 체력과 해방감, 만족감을 키워가도록 했다. 밧줄 놀이에 참여한 학생들은 우리가 산책하고 자연물을 찾아보던 남천공원에서 친구들과 함께 신나게 밧줄 놀이를 할 수 있어 너무 좋았다고 밝히며, 밧줄 놀이를 하며 몸도 마음도 튼튼해진 것 같다고 이야기해 주었다. 남천초등학교 이재준 교장은 인근 학교 유아 및 초등학생들이 자연 속에서 신나게 놀이하는 모습을 보며 이번 밧줄 놀이 활동이 유아 및 학생들이 친구들과 자연 속에서 즐겁게 뛰어노는 행복한 추억을 제공해 준 것 같아 너무 기뻤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남천공원이 지역사회 학생들 및 유아들에게 유익한 교육 장소로 활용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jcttbgeditor 2024.09.11 추천 0
2024년 9월 10일(화), 상진초등학교(교장 이성희) 강당에는 학생, 학부모, 교직원은 물론 상진발전위원회가 포함된 지역기관 대표들이 모두 한자리에 모였다. 올해로 3회차를 맞는 윗나루 행복한마당축제는 상진초에서 2022년부터 시작된 행사로 작년까지는 3주체(학생과 학부모, 교직원)와 외부기관이 함께 준비하고 운영하였으나, 올해부터는 상진발전위원회까지 함께하는 행사로 확대 운영한다. 민주적인 분위기와 학생 자치 역량 강화 교육을 중시하는 상진초는 축제를 위한 학생 자치 협의를 5월부터 총 3회에 걸쳐 진행하는데, 이날은 축제 전 마지막 회의를 진행하였다. 마을 4주체와 외부기관 대표자들은 10월에 예정된 축제 준비를 위해 부스체험, 체육활동, 축제공연, 기념품 등과 관련해서 축제의 큰 틀에서부터 세세한 부분까지 함께 기획하고 준비하였다. 상진초등학교 축제는 첫째 날(10. 10)에는 부스체험이 이루어진다. 교육 4주체와 지역기관(청소년 문화의 집, 단양교육도서관, 단양청소년상담복지센터, 단양보건소, 소백산북부사무소)이 함께 20여개의 부스를 운영하고, 상진초등학교 학생, 학부모 뿐 아니라 지역 유치원과 어린이집 원생들도 초대해 함께 축제를 즐긴다. 축제 둘째 날(10. 11)에는 체육활동이 진행되며 학생들과 학부모가 함께 어우러져 행복팀과 씨앗팀으로 나누어 각 학년 다모임을 통해 학생들이 직접 계획한 재미있는 경기를 겨루게 된다. 축제 중간 중간에는 학생들이 열심히 준비한 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1학년부터 본인이 직접 신청하여 참여하게 될 공연이 축제의 분위기를 띄우리라 기대가 된다. 학생 다모임대표 6학년 이수호 학생은 “몇 달 동안 회의를 통해 함께 계획하는 축제가 어느새 한 달도 남지 않았다. 많이 기대되고, 올해도 즐겁고 행복한 축제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상진발전위원회 정숭근 회장은 “처음으로 학교 축제에...
jcttbgeditor 2024.09.10 추천 0
‘우리를 위(Wee)한 참만남’ 제천중학교(교장 조봉주)는 9월 10일(화요일) 아침 등굣길 학생들을 대상으로  『Good morning! - ‘우리를 위(Wee)한 참만남’』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제천중학교는 모두가 행복한 학교 만들기를 위하여 학교폭력예방 및 생명사랑 상담주간을 설정하였으며, 이번 행사는 그 일환으로 제천교육지원청 위(Wee)센터 주관하에 제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청소년복지센터와 연계하여 진행되었다. 제천중학교 교직원 및 또래상담자 학생들과 학생자치회 임원 학생들은 유관기관 관계자들과 함께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선물과 간식을 나누어 주며 서로 상쾌한 아침 인사와 격려로 행복한 하루를 시작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너와 나, 소중한 우리’라는 주제로 피켓과 현수막, 구호 등으로 생명 존중 의식을 함양하고 학교 폭력을 근절하기 위한 학교문화 조성의 기회로 삼았다. 제천중학교는 학교 내 대안 교실 운영, 또래 상담 활동, 사제 동행 아침맞이 활동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지난 4일(수요일)에는 ‘찾아가는 마음 치유 심리극’으로 학생들이 다양한 갈등 상황 속의 역할을 맡아 심리극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언어습관 개선 및 분노 조절 방법을 습득하고 공감 능력을 키우는 계기로 삼기도 하였다.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또래 상담자 학생은 “우리의 작은 실천이 모여 행복한 학교 분위기를 만들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하여 즐거운 마음으로 참가하게 되었다. 이번 기회에 우리 모두가 생명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조봉주 교장은 “우리 학교 교직원들은 학생들이 행복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정신건강 증진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교육공동체가 함께 공감하고 배려하며 생명 존중의 가치를 지키는...
jcttbgeditor 2024.09.10 추천 0
ㅣ인문사회 교과와 연계한 사회적, 문화적 감수성 함양 제천제일고등학교(이하 제천제일고, 교장 김경태)는 인문사회 교과에서 배운 내용을 문화적 체험을 통해 익힐 수 있는 진로체험 행사인 '2024 금융뮤지컬 진로체험'을 교육기부를 받아 진행하였다. 이번 행사는 9일(월) 교내 제일누리관에서 생명보험협회의 후원으로 뮤지컬 <라인>을 관람하고, 금융과 보험에 대한 상식 퀴즈 토크쇼를 진행하였다. 학생들은 인문사회 교과에서 배운 내용을 금융뮤지컬 관람을 통해 문화적 소양을 쌓고, 교과 시간에 학습한 사회적 지식을 바탕으로 생활 속에 적용할 수 있는 사례를 알아보며 서로 소통할 기회를 가졌다. 제천제일고는 2024년 교육부로부터 '자율형 공립고 2.0'으로 지정되어, 지자체 및 대학과의 협력을 통해 학교 교육의 질을 높이고 다양한 자율적 교육과정을 제공하고자 한다. 이번 금융뮤지컬 진로체험은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학생들이 문화적 경험을 통해 감수성을 기르고, 학교에서 배운 내용을 생활 속에서 적용하며 사회 문제 해결에 대한 관심을 갖는 기회가 되었다. 김경태 교장은 "학생들이 학교에서 배운 지식을 문화적 체험을 통해 다지고, 이를 적용해 볼 수 있는 기회를 통해 지식의 확장 및 사회와의 융합을 도모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학생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자신의 진로를 탐색하고 학업적 역량을 기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jcttbgeditor 2024.09.09 추천 0
ㅣ학교운영위원회, 학부모회, 교육지원청 간 지속적 협력체계 구축 단양교육지원청(교육장 나광수)은 2024년 9월 9일(월) 13:30부터 단양 올누림센터 4층 강당에서 관내 유‧초‧중‧고 학교운영 위원 및 학부모회 위원을 대상으로 학교운영위원회 정책연수를 겸한 학부모 공개강좌를 개최하였다. 이 자리서 윤건영 충청북도 교육감은 “실력 충북교육” 이라는 주제의 특강에서 “어디서나 운동장, 공부하는 학교, 언제나 책봄, 모두의 다채움, 온마을 배움터로 실력다짐 충북교육 정책”에 대해 특강을 실시했다. 윤 교육감은 특강을 마친 뒤 참석자들과 충북교육 정책에 관해 질의 응답하는 시간에서 지역의 현황 등 다양한 의견수렴을 하였다. 이어 학부모 공개강좌에서는 세명대학교 상담심리학과 교수로 재직 중인 김성은 강사를 모시고 “행복한 엄마 되기”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학부모들의 경청, 수용, 소통의 중요성에 대해 강연을 진행하여 교육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는 계기가 되었다. 나광수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계기로 학교운영위원회와 학부모회, 교육지원청 간 소통과 협력이 더욱 활발히 이루어지길 바라며, 앞으로도 공감과 동행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BEST 단양교육”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하였고, 단양교육 발전을 위해 운영위원과 학부모님들의 꾸준한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jcttbgeditor 2024.09.09 추천 0
“친구들과 함께라서 더 좋아요” 한송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장호식)은 지난 5일(목), 소규모 유치원 공동교육과정의 일환으로 ‘만나 봄 놀이’를 실시하였다. 한송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유아의 다양한 놀이 경험 확대 및 또래경험 확장을 위해 소규모 유치원 공동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각 유치원 교사는 온·오프라인으로 소통하면서 매달 유치원간 공동 놀이프로젝트인 ‘만나 봄 놀이’를 준비하고 있다. ‘만나 봄 놀이’에서는 또래 유아간 협동놀이, 게임, 극놀이 등 또래 유아와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놀이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다. 9월에는 한송초등학교병설유치원에 모여 올림픽을 주제로 놀이가 진행되었다. 파리 올림픽을 본 경험을 바탕으로 유아들이 직접 양궁, 펜싱, 태권도, 리듬체조, 골프, 육상, 축구, 수영 등의 종목을 선정하였다. 각 유치원에서 유아들은 다양한 종목의 규칙을 알아보고, 메달, 펜싱 검 등 놀이를 위해 필요한 자료들을 만들고, 각 종목 경기에 출전하기 위해 연습하였다. 9월 5일, 한송초등학교병설유치원에서 만난 유아들을 서로가 준비해온 것들을 뽐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올림픽 놀이가 끝난 후 유아들은 “친구들과 함께 경기를 해서 좋았어요. 우리 모두 열심히 해서 금메달이에요.”, “다음에는 우리 유치원으로 초대할게요”라고 소감을 말했다. 이번 놀이 프로젝트를 준비한 담당 교사는 “소규모 유치원 공동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유아들이 더 많은 친구들을 만나고, 또래 친구들과 함께 다양한 놀이도 할 수 있어서 좋다. 앞으로도 유아들의 놀이 경험과 또래 경험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jcttbgeditor 2024.09.09 추천 0
ㅣ단양의 학생들, 단양의 멸종위기 야생생물 서식지 보존을 위해 힘모아 단양고등학교(교장 이정도)는 지난 9월 2일 유네스코학교 교육활동의 일환으로 ‘우리를 잊지 말아주세요’라는 제목으로 단양의 멸종위기 야생생물 보호와 서식지 보존을 위한 생태 환경 캠페인을 벌였다고 밝혔다. 단양고등학교 유네스코학교동아리 에클레시아의 주도로 이루어진 본 교육 활동은 단양천댐 건설 반대를 위한 생태 환경 캠페인으로 단양의 중∙고등학교 7개교 전체가 공동으로 함께 참여하였다. 각급 학교의 캠페인 현장에는 단양군 멸종위기 야생생물 현황 자료를 게시하고, 단양천댐 건설 반대 서명 운동을 전개하며 멸종위기 야생생물 볼펜, 책갈피, 종이 공예 교구 등 다양한 굿즈를 배부하는 등 학생들과 교직원들의 환경 감수성을 신장하였다. 해당 활동을 기획하고, 주관한 단양고등학교 2학년 이서영 학생은 “단양에는 우리 사람만 살고 있는 것이 아니라 멸종위기 야생생물 1급 수달을 비롯해 약 28종의 야생생물들이 함께 살고 있다는 사실을 잊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취지에서 활동을 추진하게 되었다. 각 학교별로 9월 중순까지 관련 활동이 이어지는만큼 단양군민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들이 단양천댐 건설과 관련해 많은 관심을 가져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단양고등학교 이정도 교장은 “지역의 문제를 외면하지 않고, 학생의 입장과 위치에서 문제를 탐색하고, 해결하는 과정을 통해 학생들이 능동적이고 자기주도적인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다고 믿는다. 앞으로도 단양의 학생들이 지역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 활동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jcttbgeditor 2024.09.06 추천 0
ㅣ상담 및 생명존중 문화 조성을 위해 ‘Good Morning 캠페인’ 실시 충청북도제천교육지원청(교육장 강성권) 위(Wee)센터는 9월 신학기를 맞아 관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상담주간을 운영하였다. 올해 상담주간에는 홍광초등학교에서 ‘Good Morning! 캠페인’과 ‘학교로 찾아가는 자살예방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번 Good Morning 캠페인에서는 위(Wee)센터 전문상담(교)사 등이 학교로 직접 찾아가 학생들과 소통하며 학생들의 학교 적응 수준과 심리적 어려움을 파악하였다. 또한, 위(Wee)센터 홍보 및 상담 프로그램 안내 등을 통해 학생들의 상담 서비스에 대한 접근성을 높였다. 이와 함께 학교로 찾아가는 자살예방 캠페인을 실시하여, 자살·자해, 학교폭력 등으로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에게 도움을 제공하였다. 특히, 고위기 학생뿐만 아니라, 학생, 학부모, 교직원, 지역사회 구성원 등을 대상으로도 주변의 위기 학생을 발견하고 도와줄 방법에 대해 안내하는 등 교육공동체 내 생명존중문화 증진에 힘썼다. 캠페인에 참가한 교사는 “청소년 자살률이 날로 증가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SNS를 중심으로 자해 행위가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학생들의 상담 서비스에 대한 친밀감이 한 층 더 높아졌을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제천교육지원청은 오는 10일에는 제천중학교를 방문하는 등 상담주간 행사를 이어갈 예정이다.
jcttbgeditor 2024.09.05 추천 0
ㅣ책, 강연, 토론을 통한 인문학 배움 활동 제천 봉양중학교는 ‘독서를 통한 공감의 확장’이라는 독서교육의 일환으로 9월 5일 전교생, 학부모, 교직원 및 수산중학교 전교생과 지도교사를 대상으로 작가초청 강연회를 열었다. 강연자로 초청된 홍은전 작가는 이날 ‘과거의 나로부터 떠난다는 것’을 바탕으로 장애, 인권운동, 공동체에 대한 내용을 참석자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전달하였다. 홍은전 작가는 평범한 비장애 대학생이 우연한 기회에 노들장애인 야학교사가 되면서 인권운동의 세계에 눈을 뜨는 과정을 담은 자신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가 타인의 삶에 같이 웃고 울 수 있는 사람이 되었으면 한다고 하였다. 봉양중 학생회장은 “작가 강연을 듣기 전에 <그냥, 사람>을 읽으면서 내가 평소에 알지 못했던 타인의 삶과 그 아픔에 대해서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어서 의미가 있었다.”라고 했다. 수산중 학생회장은 “작가님의 책을 읽고 강연을 들으면서 내가 정말 행복한 아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앞으로도 내 삶을 사랑하고 다른 사람들과 많은 사랑을 나누면서 살고 싶다.”라고 하였다. 송욱빈 교장은 “작가가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처럼 타인에 대하여 공감할 수 있는 마음이 넓게 퍼져서 그러한 공감의 원심력이 곳곳에서 이루어지는 사회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하였다. 좋은 책을 많이 읽고 좋은 생각을 많이 하고 그래서 타인과 좋은 마음을 많이 나눌 수 있는 부모님, 선생님, 그리고 우리 학생들의 모습을 기대해 본다. 
jcttbgeditor 2024.09.05 추천 0
jcttbgeditor 2024.09.05 추천 0
ㅣ제천교육 청렴문화 공감대 확산을 위한 노력 돋보여 충청북도제천교육지원청(교육장 강성권)은 공직사회 청렴문화 확산과 실천 공감대 형성을 위해 실시한 「2024년 충청북도교육청 청렴 콘텐츠 공모전」에서 제천교육지원청 교직원들이 제작한 영상물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9월 4일 충청북도교육청 사랑관 세미나실에서 개최한 시상식에서 제천교육지원청 청렴동호회 교직원 16명이 제작한 청렴콘텐츠 영상물 「청렴 서바이벌, 부패의 유혹에서 살아남기」작품이 도내 각급 교육기관에서 제출한 우수한 작품들을 제치고 교직원 부문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는 쾌거를 달성하였고, 청렴콘텐츠 후크송 학생부문에서는 의림유치원 유아들이 제작한 「청렴송」이 우수상을, 내토중학교 학생들이 제작한 「함께하는 청렴」이 우수상, 「우리들의 청렴한 세상」작품이 장려상을 수상하는 등 청렴문화 공감대 확산을 위한 제천교육지원청의 노력이 빛을 발하고 있다. 제천교육지원청에서 제작한 영상물은 △직장 내에서 있을 법한 다양한 부패 상황을 여러 개의 에피소드 별로 재미 요소를 더하고 많은 사람들이 공감할 수 있는 흥미로운 상황을 연출하고 △사소하게 여겼던 작은 일이 결코 작은 것이 아니고 청렴의 가치는 매 순간 지켜내야 한다는 핵심 메시지가 영상 안에 자연스럽게 녹아들도록 하였으며 △작품 제작과정에 구성원들의 자율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상호협력을 통해 청렴 공감대를 같이 할 수 있도록 제작하였다. 영상물 제작에 참여하고 직접 출연한 이중식 행정과장은 “지난 5월부터 약 2개월간 청렴동호회를 비롯한 교직원들의 자율적인 연출기획과 촬영, 영상편집 등 전 과정에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로 제작된 작품이 최종 심사결과 이 같은 결실을 얻은 것에 더욱 큰 의미가 있다”고 수상 소감을 밝히며, “앞으로 청렴한 제천교육을 위해 다양한 청렴문화 활동을 통해 신뢰받는 제천교육을 위해...
jcttbgeditor 2024.09.04 추천 0
ㅣ단양 3개 중학교 2학년 연합하여 실시 단양 지역 3개 중학교 2학년 학생 96명의 연합 해외문화체험이 9월 2일부터 6일까지 3박 5일 일정으로 싱가포르에서 진행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교육, 복지, 지역경제 활성화 등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시멘트산업사회공헌재단의 단양기금관리위원회 지원으로 실시할 수 있었다. 지난 해에 이은 단양기금관리위원회의 연이은 지원으로 단양교육지원청(교육장 나광수)이 중2학생들의 공동교육과정으로 운영한 것이다. 싱가포르는 중국, 인도, 이슬람, 유럽 문화가 융합·공존하며 경제적 발전을 이룬 작은 강국이다. 학생들은 이 곳에서 다양한 문화와 경제 발전의 사례를 책 속의 세상을 벗어나 실제로 경험하고 느끼게 되었다. 김정태 위원장을 비롯한 단양기금관리위원들은 관내 학교의 장기 해외어학연수, 졸업여행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이번 공동 해외문화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단양이라는 지역적 공동체와 함께 연대하고 협력하는 미래 인재로 함께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단양교육지원청 나광수 교육장은 “시멘트산업사회공헌재단 단양기금관리위원회와 긴밀히 협력하여 학생들에게 더욱 많은 교육 경험을 제공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jcttbgeditor 2024.09.04 추천 0
ㅣ제30회 충청북도학교스포츠클럽 대회. 풋살 종목 우승 제30회 충청북도학교스포츠클럽대회(2024.8.30. ~ 9.11.)에 참여한 내토중학교 스포츠클럽 풋살반(지도교사: 유원종)이 2023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충청북도 우승을 차지하며, 학교의 위상을 높였다. 이번 대회는 충북형 몸활동 ‘어디서나 운동장’ 활성화를 통해 건전한 학생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도내 여러 학교가 참가하여 치열한 경쟁이 펼쳐진 가운데 내토중학교는 스포츠클럽 풋살 종목에 출전하여 예선, 본선을 거쳐 최종 우승을 차지하는 영광을 얻었다. 내토중학교 풋살팀은 유원종 체육 선생님의 지도 아래 여름방학 동안에도 꾸준한 훈련을 통해 기량을 쌓아왔다. 학생들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훈련을 즐기며 땀을 흘렸고, 이러한 노력의 결실로 대회에서 다시 한 번 정상에 오르게 되었다. 내토중학교 한진봉 교장은 "학생들이 보여준 열정과 노력 덕분에 2년 연속 우승이라는 값진 성과를 이루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우리 학생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우승으로 내토중학교는 체육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성장을 도모하고, 건강한 학교 문화를 만들어가는 데 더욱 힘쓰게 될 것이다.
jcttbgeditor 2024.09.03 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