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ㅣ충북내 유일 학생성장 교육복지 어벤져스 팀 꾸려 체계적 지원의 디딤돌 마련 단양교육지원청(교육장 나광수)은 25일(수) 단양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지역과 손을 맞잡고 학생성장 교육복지가 이루어지는 교육복지안전망 「학생성장 교육복지 협의체」발대식을 진행했다. 이 날 발대식에서 교육복지 후원 및 재능기부 등 협력 활동 참여를 희망한 12명의 위원이 위촉되었다. 이번 발대식에는 특별함이 숨어 있다. 위원으로 위촉된 사람들이 지역의 기독교 단체(단양감리교회담임목사, 새순감리교회담임목사), 관내수련시설 청소년지도사(5명), 중소기업 내추럴팜(대표: 윤원선), 도담삼봉 스튜디오(대표:김명록), 밝은눈안경점(대표:이선종), 청소년 상담사(안승순)로 구성되었다. 위원들은 향후 2년 동안 교육복지후원연계, 재능기부(자기성장프로그램 지원 등), 심리정서지원(상담), 취약계층 학생들의 개개인 상황에 맞는 지원과 성장 환경 조성으로 채우고, 성장시키는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발대식에 참여한 위원은“학생들이 마음껏 공부하고 건강하게 자랄 날 수 있는데 함께 하게 된 것에 기쁨을 느낀다”이라고 말했다. 나광수 교육장은 “학생들의 균형 있는 성장지원과 채움 복지로 글로벌 인재 양성의 발달을 위한 디딤돌이 되는 위원들의 역할이 기대된다”며 “협의체 교육의 품에서 한 명 한 명 빛나는 아이들로 성장할 수 있도록 위원들께서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고 조언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jcttbgeditor 2024.09.25 추천 0
“학생들의 열정을 더해 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매포중학교(교장 김용숙)는 9월 23일(월) 야구 점퍼 전달식을 진행하였다. 야구 점퍼 기부 행사는 단양시멘트기금관리위원회의 후원을 받아 매포읍 장년회가 학교의 협조를 받아 추진한 것으로, 이날 전달식에는 신상균 매포읍장, 매포읍 장년회(회장 장춘택) 임원이 함께 하였다. 학생들에게 제공된 야구 점퍼는 봄, 가을 시즌 등하교 시 교복과 함께 자유롭게 착용할 수 있으며, 체험학습 등 중요한 행사 시에도 착용하도록 할 예정이다. 다만 교복 규정을 준수하고, 야구 점퍼를 훼손 또는 분실하지 않고 깨끗하게 자기 옷처럼 관리하면서 착용하도록 안내하였다. 이번 기부는 학생들에게 큰 기쁨을 주었고, 학생들의 소속감과 단합을 증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학교의 긍지를 더욱 높이는 데에도 기여할 것이다. 매포중 학생 대표는 “야구 점퍼를 제공해주신 단체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이 야구 점퍼를 입고 우리 학교 학생들과 함께 더 많은 추억을 만들고 싶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매포중 교장은 “이번 야구 점퍼 지원에 대해 다시 한 번 깊은 감사를 드리며, 이러한 지원이 학생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앞으로도 학생들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립니다.”라며 기부해 준 단체에 깊은 감사를 표했다.
jcttbgeditor 2024.09.24 추천 0
제천제일고등학교(교장 김경태)는 9월 23일 아침 등굣길에 재학생을 격려하고 수험생들을 응원하는 의미로 특별한 아침 음악회를 열었다. 평소와는 다르게 이날 아침, 학생들은 아름다운 바이올린 선율과 함께 학교에 들어섰다. 이번 음악회는 제천교육청의 동행 교사 동아리인 ‘에듀패밀리 클래식 앙상블’의 지원으로 마련되었으며,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한 메시지가 담긴 공연으로 진행됐다. ‘기후 위기를 알리는 선생님들의 목소리’라는 주제로 열린 이 음악회는 기후 변화와 탄소 중립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현수막과 함께, 학생들에게 지구의 미래를 되새기게 하는 취지로 기획되었다. 이날 연주된 곡목은 ‘학교 가는 길’, ‘사랑의 인사’, ‘여인의 향기’, ‘아름다운 나라’, ‘아름다운 세상’ 등으로, 학생들은 아름다운 선율을 감상하며 청명한 가을 아침을 맞이했다. 특히, 기후 위기에 대한 메시지가 담긴 이 아침 음악회는 학생들과 교직원 모두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김경태 교장은 “학교에 울려 퍼진 음악이 학생들의 정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고, 올해 무더위를 겪으며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체감한 만큼, 선생님들의 연주가 더욱 교육적으로 와 닿았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제천제일고등학교 학생들을 위해 수고해 주신 제천 연합 교사 동아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학생회에서도 이러한 등굣길 행사가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2학년 김남영 학생은 “아침에 학교에서 들은 바이올린 연주가 매우 인상 깊었고, 선생님들께서 기후 위기를 알리기 위해 연주하시는 모습을 보며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더 깊이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제천제일고등학교는 올해 교육부로부터 ‘자율형 공립고 2.0’으로 지정되면서 학교 이미지 개선과 학력 향상에 힘쓰고 있다. 이번 아침 음악회는 이러한...
jcttbgeditor 2024.09.23 추천 0
ㅣ교육공동체가 함께 디지털 교육 혁신을 경험 제천 용두초등학교(교장 추병옥)에서는 조금 특별한 수업 공개의 날을 운영했다. 용두초등학교에서는 디지털 교육 혁신에 관련한 연구활동을 운영하고 있는데  그동안 교사들이 아이들과 함께 갈고 닦았던 AI에듀테크 활용 교실 수업 공개를 전학년 운영하였다. 학부모님에게 조금은 낯선 수업이지만 디지털 교과서의 도입에 따른 학교 현장의 변화를 다른 학교보다 먼저 경험하고 궁금증을 해결하는 시간이었다. 이후 5학년 대장들을 주축으로 전학년이 용두관에 모여 6학년 형님들이 준비한 디지털과 쉼이 있는 놀이 활동에 참여하였다. 3번째를 맞이한 용두 아이콘의 날에 참여하기 위해 전학년 아이들이 디지털 놀이와 관련된 에듀테크를 미리 경험하여 좀 더 교육적으로 의미가 있었다. 행사 마지막에는 학생들이 다같이 모여 디지털 담소(담 넘어 소통하다.) 다모임을 운영하며 온라인 속 소통 방법과 디지털 미디어 리터러시를 익혔다. 학생자치회장 석윤하 학생은 “6학년으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열심히 준비하였는데 동생들이 웃고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며 뿌듯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용두초등학교는 앞으로도 디지털 교육 혁신을 위한 다양한 교육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jcttbgeditor 2024.09.21 추천 0
제천교육지원청(교육장 강성권) 특수교육지원센터는 9월 20일(금) 세명대학교 체육관에서 관내 특수학교(급) 학생 및 교사 250여 명이 모여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진로축제인 ‘2024. 진로체험의 날, 우주행’ 행사를 개최했다. ‘우주행’이라는 행사명은 작년 행사명 공모를 통해 선정한 이름으로, ‘우리 모두가 주인공이 되는 행사’라는 의미이다. 이날 행사는 개회식 직후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무대 공연을 통해 꿈과 끼를 펼칠 기회를 가졌으며 춤, 노래, 밴드 공연 등 다양한 재능을 뽐냈다. 특히, 공연 마지막에는 제천지역 특수교사들로 구성된 밴드USB가 제자들을 위한 공연을 준비해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공연 후 다양한 진로직업체험부스가 ‘직무체험Zone’, ‘취미여가Zone’, ‘음식Zone’으로 나눠 12개의 부스로 운영되었다. 대부분의 부스는 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특수교육대상학생이 직접 운영하였으며 유·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후배 학생들을 위해 장수풍뎅이 사육, 커피 드립백 포장 체험, 보치아 체험 등의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하였다. 또한, 팝콘, 와플, 에이드 등의 먹거리 부스를 운영하여 후배들의 간식도 책임지었다. 이 행사가 특별한 의미를 가지게 된 것은 ‘2024. 꿈나무 심기 미술대회 작품전 드림즈(Dreams)’를 함께 운영하였기 때문이다. 작품전은 꿈을 주제로 학생들만의 방식으로 꿈을 표현하였으며 60여 점의 특수교육대상학생 미술 작품이 전시되었다. 제천교육지원청 강성권 교육장은 “제천의 모든 장애 학생들이 자기 삶의 주인공이 되어 미래를 그려 나갈 수 있도록 오늘 행사와 같이 장애 학생들의 꿈과 가능성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기회가 더욱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제천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앞으로도 장애학생의 진로교육 기회를 양적, 질적으로 확대하고 지역 내 장애 학생 진로, 직업, 전환교육 유관기관들과 적극적으로...
jcttbgeditor 2024.09.21 추천 0
ㅣ트리앤로프 체험으로 가을 시작 제천 봉양초등학교(교장 김순태)에서는 19일 오전 유, 초1~2학년 대상으로 유초연계 이음학기 운영으로 ‘트리앤로프 체험’을 실시했다. 봉양초병설유치원은 유초연계 이음학기 운영 유치원으로 선정되어 지난해에 이어 올해까지 관련 사업이 내실 있게 운영 중이다. 특히 ‘트리앤로프 체험 활동’은 봉양초병설유치원이 사방으로 둘러싸인 숲에 위치하고 있어 체험하는 장소로 최적 장소이며, 운동장가에 나무들이 빼곡하여 폭염이 연일 계속되는 상황에도 숲속 그늘에서 실시할 수 있는 장소이다. 이번에 실시된 ‘트리앤로프 체험 활동’은 청량한 기운이 감도는 가을을 맞이하여 열리는 행사로 아이들에게 시원한 그늘의 필요성 및 숲의 기능에 대하여 알아보는 좋은 시간이 되었다. 기후위기로 고통받고 있는 지구상에서 우리 학교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고 있어 체험을 즐길 수 있고 즐겁게 놀 수 있는 최적의 장소임을 실감할 수 있다. 체험 활동에 참여한 아이들은 “해먹에서 누워 하늘을 볼 수 있어 신기하였다. 안전하고 즐겁게 체험을 참여 할 수 있어 좋았다.”라고 말했다. 봉양초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건강하고 즐겁게 학교생활을 영위하도록 내적 동기를 강화하는 다양한 교육활동을 지속해 펼쳐갈 방침이다.
jcttbgeditor 2024.09.21 추천 0
jcttbgeditor 2024.09.19 추천 0
ㅣ공감과 동행의 교육생태계, 제천 에듀페스타로 지역 인재 양성의 기반 마련 오는 9. 20.(금)~9. 21.(토) 동안 [제천 에듀페스타] 2024. 제천 청소년 창의융합 AI-STEAM 축제가 세명대학교 체육관 일대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충청북도제천교육지원청, 제천시, 제천시인재육성재단, 제천문화재단이 공동으로 주최‧주관하고, 세명대학교, 대원대학교, 휴온스, 아세아시멘트, 일진글로벌이 후원한 하반기 지역 최대 규모의 교육 축제이다. 구체적으로는 1) 수학교육, 과학교육, 융합교육 등 창의융합(AI-STEAM) 분야 학생 중심 체험 부스, 2) 관내 특성화고 홍보와 진로체험처 특색 부스, 지역대학 학과체험으로 이루어진 진로박람회, 3) 학생 팀 및 지역 팀이 참가하는 댄스, 밴드 연주, 오케스트라 등 문화예술공연의 세 분야가 함께 운영된다. 제천교육지원청 강성권 교육장은 "우리 학생들이 이번 축제에 참가하여 교과와 관련한 다양한 체험을 통해 의미있는 경험을 하고, 학교로 돌아가서는 교과학습에 대한 흥미와 호기심을 끌어내어서 「공부하는 학교」의 중심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중현 제천시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은 "이번 행사가 안전하게 잘 마무리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학생을 중심에 놓고 지역 유관기관들이 협업하여 지역 학생들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지역 교육의 기반이 구축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이번 행사를 위해 애써주시는 유관 기관들의 노력에 감사드리며, 특색있는 다양한 교육‧문화 행사가 더욱 활성화되어, 제천 전체의 교육의 질을 높이고, 인구 감소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jcttbgeditor 2024.09.18 추천 0
제천중학교(교장 조봉주)는 2024년 9월 13일 아침 8시에 지역동행 교사동아리 ‘에듀 패밀리 클래식 앙상블’과 제천중학교 합창부의 아름다운 콜라보 연주로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감동을 선사하였다. 특별히 이번 제천중학교 등굣길 연주회에는 제천중 합창부 학생들이 참여하여 교내 호응이 좋았다. 학생들에게 예술 문화 감상의 기회를 제공하여 감수성과 바른 인성을 기르는 좋은 기회가 되기도 하였다. 또한, 행사에 참여한 김○○(1학년)은, “여러 선생님들과 함께하는 공연에 참여해서 매우 설렜는데 앞으로 더 재밌는 학교생활이 기대가 되고, 음악과 함께하는 삶은 참 즐겁고 행복하다”며 밝게 웃었다. 등굣길 연주회를 관람한 김승수 교감은 관내 각 학교에 근무하시는 음악에 관심이 많으신 여러 선생님들께서 평소 갈고 닦은 음악적 재능을, 제천중학교 학생들의 예술감성 교육 증진을 도모하고 점점 심각해지는 지구의 기후 위기를 알리기 위하여 순회 연주회를 열어주셔서 무척 감사하고 아름다운 녹색세상을 만들고자 하는 선생님들의 진심이 연주에 담겨 학생들에게 전달되었을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에듀패밀리 클래식 앙상블’은 제천지역 교사 11명이 매주 화요일 2시간씩 바이올린과 첼로를 배우며 음악적으로 소통하고 학생들과 함께하는 교육 활동을 연구하는 교사 동아리이다. 이번 연주의 주제는 ‘기후 위기를 알리는 선생님들의 목소리’이다. 연주하는 선생님들 옆에 ‘점점 뜨거워지는 지구를 위해 환경보호를 실천하여 녹색 세상을 만들어요’, ‘탄소중립을 실천하여 꿈을 꿀 수 있는 아름다운 미래를 만들어요’라는 문구의 현수막이 세워져 있다. 등교하는 학생들이 선생님의 연주를 들으며 현수막의 문구를 통해 우리가 살아갈 지구의 미래를 생각하게 하는 취지의 연주이다. 연주곡은 아이들이 평소 좋아하는 ‘학교 가는길’, ‘사랑의...
jcttbgeditor 2024.09.14 추천 0
의림여자중학교(교장 권영균)는 9월 13일(금)에 2024 학생자치회 ‘해랑’ 주관으로 ‘학생 pick 급식 데이’를 운영했다. 이번 활동은 학생들이 직접 투표한 메뉴로 식단을 구성해 학생들의 급식 만족도를 높이는 동시에 잔반을 줄이고, 나아가 음식물 쓰레기로 인한 환경 오염 문제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등 학생 의견 존중 및 환경 보호 의식 성장을 목적으로 추진되었다. 먼저 조회 시간을 활용하여 음식물 쓰레기와 관련된 다큐멘터리를 시청하고, 점심시간을 이용하여 그와 관련된 환경 문제를 풀고 소정의 간식을 제공하였다. 잔반을 확인 후 밥을 남기지 않는 학생들에게도 간식을 제공했다. 2024학년도 학생회 부회장의 공약으로 시작된 이번 급식 데이 운영은 1학기부터 학생자치회 주도로 기획하고 진행된 프로그램이며 학생들에게 원하는 급식을 제공함과 더불어 밥을 남기지 않게 하여 결국은 지구 환경 지키기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은 기획인 셈이다. 특히 이번 활동을 주도적으로 준비한 학생회 부회장 문수아 학생(본교 2학년)은 “급식소에서 잔반통을 관찰한 결과 음식물을 남기는 학생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원하는 음식을 먹으면 잔반도 줄이게 될 테고, 결국 환경 문제에도 영향을 미칠 테니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이런 제 생각을 지지해 주고 함께 활동하고 실행에 옮겨 준 학생자치회 친구들과 의림여중 학생들에게 감사한 마음이 전합니다”라고 말했다. 권영균 교장은 “환경에 대한 학생들의 적극적인 실천 노력이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를 위한 길이라는 점에서 매우 좋은 기획이라 생각하고, 함께 화답해 준 의림여중 학생들과 교직원 여러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jcttbgeditor 2024.09.14 추천 0
‘학생들이 전하는 따뜻한 마음, 세대 간 유대감 강화’ 9월 13일 – 단성중학교 학생자치회는 추석을 맞아 상방리, 중방리, 하방리, 북하리 등 단성면 4개 경로당에서 세대공감 마음 나눔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마을 어르신들과 학생들이 함께 어우러져 송편을 나누며 세대 간 유대감을 강화하고,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 행사는 학생자치회의 주도로 자발성과 자율성을 높이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학생들은 4팀으로 나뉘어 각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송편을 나누며 공경과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지역사회의 소중함을 느끼고, 어르신들과 따뜻한 교감을 나누며 신뢰의 교육공동체를 형성했다. 또한, 이번 행사는 학생 자치회의 봉사활동과 연계되어 진행되어, 학생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점심시간을 활용해 학교 구성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은 선물을 전달했고, 하교 시간에는 학교 택시를 이용하는 학생들이 택시 기사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따뜻한 인사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이어졌다. 단성중학교 학생자치회는 “이번 행사를 통해 어르신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세대 간 유대감을 강화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봉사와 나눔의 문화를 이어갈 것을 다짐했다.
jcttbgeditor 2024.09.14 추천 0
2024. 제천 행복교육지구 지역동행 교사 동아리 ‘에듀패밀리클래식 앙상블’이 2024. 9. 12. 8시 제천의림여자중학교에서 등교하는 학생들을 위해 ‘기후 위기를 알리는 등굣길 연주’를 실시하였다. ‘에듀패밀리 클래식 앙상블’은 제천의림여자중학교가 중심학교로 제천지역 교사 11명이 매주 화요일 저녁 8시부터 10시까지 바이올린, 첼로를 배우며 음악을 통해 학생들과 함께하는 교육활동을 연구하는 교사 동아리이다. 이번 연주의 주제는 ‘기후 위기를 알리는 선생님들의 목소리’이다. 연주하는 선생님들 옆에 ‘점점 뜨거워지는 지구를 위해 환경보호를 실천하여 녹색 세상을 만들어요’, ‘탄소중립을 실천하여 꿈을 꿀 수 있는 아름다운 미래를 만들어요’라는 문구의 현수막이 세워져 있다. 등교하는 학생들이 선생님의 연주를 들으며 현수막의 문구를 통해 우리가 살아갈 지구의 미래를 생각하게 하는 취지의 연주이다. 연주곡은 아이들이 평소 좋아하는‘학교 가는길’, ‘사랑의 인사’, ‘여인의 향기’, ‘아름다운 나라’ ‘아름다운 세상’ 등이다. 등굣길 연주회를 관람한 이기완 교감선생님(의림여자중학교)은 아이들이 학교에 등교할 때 음악이 흐르니 아이들의 정서에 좋은 영향을 미치고 9월에도 계속 더위가 지속되고 있는 요즘 현실에서 선생님들이 전하는 기후 위기의 의미가 더 교육적으로 다가왔다며 아침 일찍 의림여중에 오셔서 좋은 교육활동을 펼쳐 주신 에듀패밀리 클래식 앙상블 선생님들께 무척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우승희(의림여자중학교 3학년) 학생은 오늘 아침 등교하는 길에 평소 좋아했던 음악이 울려 퍼지니 학교생활을 즐겁게 시작할 수 있었고 선생님들께서 기후 위기의 지구를 위해 이렇게 연주하시며 우리에게 알려주시는 모습에 많은 감동을 받았다며 앞으로 환경보호를 위해 분리수거도 잘하고 1회용품도 안 쓰려고 더욱 노력해야겠다며 다짐을 밝혔다. 의림여중은...
jcttbgeditor 2024.09.12 추천 0
‘사랑과 존중으로 발 맞추어 나가는 행복한 동행’ 제천중앙초등학교(교장 최동섬)에서는 9월 12일 학부모회와 학생자치회 학생들이 모여 선생님들께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기 위해 선생님 존중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사랑의 마음을 담은 현수막과 피켓을 들고 출근하는 선생님들을 맞이하고 다양한 종류의 음료와 쿠키로 감사하는 마음을 전했다. 선생님들의 출근길이 행복하길 바라며 항상 아이들과 즐거운 초등 생활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한 이번 캠페인에서 학부모회는 학생들을 위한 메모지와 연필, 사탕을 준비하여 학생들이 선생님께 전하고 싶은 내용을 적은 쪽지를 붙이는 활동을 통해 선생님들에 대한 존경심을 표현하기도 하였다. 학부모회 회장(진주영)은 "선생님들을 존중하고 존경하는 마음을 담아 준비한 캠페인 활동이 평생 추억으로 남길 바란다. 또한 교사와 학부모가 서로 소통하는 학교를 만들어 학생들이 사랑받으며 기쁨 속에 즐거운 학교생활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리고 학부모회는 “무너진 교권을 회복을 하기 위해 노력하여 선생님과 학생들의 웃음으로 가득한 제천중앙초가 되도록 더 많은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이야기 하였다. 학교장(교장 최동섬)은 “학부모님들께서 정성스럽게 준비한 선생님 존중 캠페인 활동을 통해 학부모님들의 노고와 선생님들에 대한 존중을 느낄 수 있었고 무척 감사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jcttbgeditor 2024.09.12 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