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선수들이 직접 찾아가는 축구 교실로 체육문화 증진 기여

제천시민축구단이 지역 학생들과 그라운드 밖에서 뜨겁게 호흡하며 사회적 책임 실현에 나섰다.
제천시민축구단은 지역사회 기여와 체육문화 증진, 학생들의 정서 함양을 위해 추진하는 ‘킥오프 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 선수들과 함께하는 특별한 만남, ‘킥오프 프로젝트’
‘킥오프 프로젝트’는 구단 소속 선수들이 제천 관내 학교를 직접 방문해 학생들에게 수준별 축구 교육과 레크리에이션 활동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선수와 지역 학생, 시민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구단에 대한 소속감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 남당초 시작으로 관내 학교 순차 방문
구단은 지난 4월 28일 남당초등학교를 방문해 첫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행사에는 많은 학생이 참여해 선수들로부터 직접 기술을 배우고 교감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구단은 남당초를 시작으로 중앙초등학교, 제천제일고등학교 등 신청을 마친 관내 학교들을 순차적으로 찾을 예정이다.
■ “경기장에서 만나요” 학생과 구단의 따뜻한 교감
현장에 참여한 한 학생은 “TV나 경기장에서만 보던 선수들이 학교에 찾아와 직접 가르쳐주니 정말 신기하고 기뻤다”며 “축구가 훨씬 재밌어졌고 다음 홈경기 때는 꼭 응원을 가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구단 관계자 또한 “아이들의 열정적인 모습에서 큰 에너지를 얻었다”며 “시민축구단이 성장하기 위해서는 지역 사회의 관심이 필수적인 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소통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화답했다.
■ 참여 신청 및 향후 일정
‘킥오프 프로젝트’ 참여를 희망하는 제천 관내 학교는 제천시민축구단 사무국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지역사회의 응원을 등에 업은 제천시민축구단은 오는 5월 2일 오후 2시 진천HR을 상대로 원정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제천또바기뉴스=이호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