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5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표본 대상 900명 방문 조사 진행
제천시가 지역 주민의 건강 상태를 면밀히 파악해 실효성 있는 맞춤형 보건 정책을 수립하기 위한 ‘2026년 지역사회건강조사’에 나선다.
이번 조사는 전국적으로 시행되는 법정 조사로, 지역의 보건의료 수준을 진단하고 건강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핵심 기초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 하얀 조끼 조사원 확인… 1대 1 면접 조사로 안심 참여
조사는 오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약 두 달간 진행된다. 조사 대상은 통계적 표본 추출 방식으로 선정된 가구 내 만 19세 이상 성인(2007년 4월 30일 이전 출생자) 약 900명이다.
전문 교육을 이수한 조사원이 표본 가구를 직접 방문해 1대 1 면접 방식을 통해 조사를 수행한다. 조사원은 항상 조사원증을 착용하고 지정된 조끼 복장을 갖추어 시민들이 안심하고 조사에 응할 수 있도록 신뢰를 확보할 계획이다.
■ 168개 문항 심층 분석… 개인정보 엄격 보장 및 답례품 증정
조사 내용은 건강행태(흡연, 음주, 신체활동 등)부터 만성질환 유병 여부까지 시민의 건강 전반을 아우르는 총 168개 문항으로 구성됐다.
조사 과정에서 수집된 모든 개인정보는 통계법에 따라 비밀이 엄격히 보장되며, 오직 보건의료 정책 수립과 통계 목적 이외에는 절대 사용되지 않는다. 설문 조사를 마친 참여자에게는 감사의 뜻으로 소정의 상품권을 제공한다.
■ “시민 건강 지도 그리는 밑거름”… 적극 참여 당부
제천시는 이번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지역별 건강 특성을 분석하고, 시민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보건 사업을 설계하는 기초 데이터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안순덕 보건소장은 “이번 조사는 우리 시의 건강 지도를 그리고, 시민들에게 꼭 필요한 보건 사업을 설계하는 소중한 밑거름이 된다”며 “조사 대상자로 선정된 가구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제천또바기뉴스=이호영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