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지역 필수의료 응급·소아·심뇌혈관 등 핵심과제 집중 논의
제천시보건소가 지난 19일 관내 주요 병원장과 의료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제천시 공공보건의료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지역 내 의료 격차를 해소하고 시민들에게 양질의 필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민관 협력의 중심축 역할을 수행할 전망이다.
■ 2026년 공공의료체계 강화 사업 방향 공유
시는 이날 회의에서 정부의 정책 기조와 충청북도의 의료 여건을 분석한 결과를 바탕으로 보건소가 구상 중인 ‘2026년 공공의료체계 강화 사업’의 청사진을 제시했다. 지역 실정에 맞는 의료 인프라 확충과 서비스 개선을 위한 구체적인 로드맵을 공유하며 참석자들과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눴다.
■ 필수의료 특별법 대응 및 민간 협력 요청
특히 최근 주목받는 「필수의료 강화 지원 및 지역 간 의료격차 해소에 관한 특별법」과 관련해, 지역필수의료특별회계 운영을 앞두고 응급의료, 분만, 중증외상 등 핵심 분야의 사업 발굴을 위한 민간 병원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시는 의료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해 실효성 있는 예산 확보와 실행계획을 수립할 방침이다.
■ 시민 체감형 의료 안전망 구축 박차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협의회가 지역 의료 전문가들과 함께 제천시 공공의료의 미래를 설계하는 뜻깊은 자리였다고 평가했다. 시는 논의된 의견을 토대로 세부 실행계획을 면밀히 검토하여, 시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든든한 지역 의료 안전망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제천또바기뉴스=이호영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