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월 주문 1만9천 건·매출 4.7억 원… 전년 대비 308% 폭증

제천시가 운영하는 공공배달앱 ‘배달모아’가 지역 소비 활성화의 중심 플랫폼으로 자리 잡고 있다.
제천시는 지난 10월 말 기준 배달모아의 누적 매출액이 100억 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10월 한 달간 주문건수는 19,216건, 매출액은 4억7천만 원으로, 서비스 개시 이후 월간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주문건수가 무려 308% 증가한 수치로, 지역 소비자들의 이용률이 눈에 띄게 상승했음을 보여준다.
배달모아의 급성장은 다양한 소비 촉진 정책의 효과로 풀이된다. 제천시는 지난 6월부터 공공배달앱 활성화를 위해 소비 쿠폰 및 각종 할인 이벤트를 시행했고, 10월부터는 배달비 무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가맹점을 대상으로 배달비 지원 정책을 도입했다.
이 같은 행정적 지원이 소비자와 점주 모두의 만족도를 높이며 이용 확산으로 이어졌다.
또한 11월에는 15,000원 이상 주문 시 사용할 수 있는 3,000원 할인쿠폰 1만 장을 선착순으로 지급하는 프로모션이 진행 중이다.
특히 할인쿠폰과 함께 제천화폐 ‘모아’를 사용하면 최대 15% 할인 혜택까지 받을 수 있어 실질적인 체감 혜택이 크다는 평가다.
제천시 관계자는 “배달모아의 시스템 고도화 작업이 한창 진행 중이며, 사용자 편의성과 가맹점 관리 기능이 대폭 개선될 예정”이라며 “시민 여러분이 배달 주문 시 배달모아를 적극 이용해 주신다면 지역경제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공공배달앱 ‘배달모아’는 배달 플랫폼 이상의 지역 상권의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착한 소비 채널’로 자리 잡고 있다. 100억 원의 성장은 제천 시민이 함께 만든 지역경제의 새로운 기록이다.
(제천또바기뉴스=이호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