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중소·중견기업 탄소중립 대응 및 녹색전환 역량 강화
제천시가 관내 기업들의 친환경 경영 체계 구축과 온실가스 감축을 통한 탄소중립 실현을 돕기 위해 ‘2026년 온실가스 ESG 컨설팅 시범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제천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의 일환으로, 글로벌 기후 위기와 국내외 탄소 규제가 강화되는 흐름 속에서 대응 여력이 부족한 지역 중소·중견기업의 부담을 덜고 녹색전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 맞춤형 솔루션으로 실질적인 온실가스 감축 기반 마련
시는 이번 컨설팅이 일회성 진단에 그치지 않고, 기업별 특성에 맞는 온실가스 감축 로드맵을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둔다. 선정된 기업에는 전문 컨설턴트가 직접 현장을 방문해 정밀한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주요 컨설팅 내용은 기업별 전력 사용량 등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온실가스 인벤토리(Scope 1, 2) 구축 및 배출량 산정, 온실가스 감축 로드맵 수립 등이다. 이를 통해 기업들은 객관적인 배출 현황을 파악하고 장기적인 대응 전략을 세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전액 무료 지원, 오는 21일까지 신청 접수
시 관계자는 이번 컨설팅이 관내 기업들에게는 친환경 경영의 출발점이 되고, 시 차원에서는 2050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강력한 추진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본 사업은 참여 기업에 전액 무료로 지원된다. 지원을 희망하는 기업은 4월 6일부터 21일까지 제천시 자연환경과 기후대기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문의는 제천시 자연환경과 기후대기팀(043-641-6387) 또는 제천시 탄소중립지원센터(043-920-6061)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제천시는 앞으로도 지역 기업들이 급변하는 환경 규제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방침이다.
(제천또바기뉴스=이호영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