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어르신 일자리 거점 옮겨 지역 경제 활성화와 노인 복지 동시 공략
제천시가 노인 일자리 전담 기관인 제천시 시니어클럽을 중앙시장 내로 이전하며 어르신들의 사회 참여 확대와 전통시장 활성화라는 두 마리 토끼 잡기에 나섰다.
시는 지난 2월 26일 중앙시장 현지에서 김창규 제천시장과 시·도의원, 관계기관 임직원, 지역 어르신 및 상인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니어클럽 이전 개소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 전통시장 중심지로 거점 이동… 상생 모델 구축
이번 이전은 노인 일자리 사업의 핵심 거점을 전통시장 중심부로 옮겨 어르신들에게는 더 넓은 사회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시장에는 방문객 유입을 통한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추진됐다. 어르신들의 풍부한 경험과 역량이 전통시장이라는 공간과 만나 지역 경제와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 맞춤형 일자리 확대 및 시장 협력 강화
제천시 시니어클럽은 그동안 공익활동형, 사회서비스형, 시장형 사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어르신들의 안정적인 노후 생활을 지원해 왔다. 중앙시장 이전을 기점으로 상인회와의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는 한편, 전통시장의 특색을 반영한 맞춤형 일자리 모델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 김창규 시장 “어르신과 상인이 함께 웃는 시장 만들 것”
김창규 제천시장은 축사를 통해 “시니어클럽의 중앙시장 이전은 어르신 일자리 창출과 침체된 전통시장 활성화를 동시에 도모하는 매우 의미 있는 결정”이라며 “어르신들의 활기찬 활동이 시장 전체의 생기로 이어져 어르신과 상인이 모두 행복한 중앙시장을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제천시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어르신들의 사회적 역할을 강화하고, 실질적으로 지역 경제에 기여할 수 있는 혁신적인 노인 일자리 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제천또바기뉴스=이호영기자)
